민주당 송파구의원 천안서 숨진채 발견, 함께 숨진 20대 남성의 정체는?

민주당 40대 송파구의원, 20대 남자와 천안서 숨진 채 발견

민주당 서울 송파구의원, 천안서 숨진 채 발견

40대 송파구의원 숨진채 발견···밝히지 않는 이유 있나, 동승 남성과 관계는...

민주당 40대 송파구의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40대 초선 A씨, 20대 남성과 극단 선택 추정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송파구의회 의원 등 남성 두 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송파구의원 A 씨(초선)는 4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별안간 송파구의회 의원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어떠한 잘못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언론에 보도된 것도 없이 차 안에서 숨졌다고 하여 사망원인을 파악하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옆에서 함께 사망한 의문의 남성으로 인하여 그의 사망원인이 더욱더 미궁에 빠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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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40대 송파구의회 의원이 충남 천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중앙일보]

앞서 천안동남경찰서는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도중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차량 내부에선 A씨와 다른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나 현장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알려 왔다. A의원은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20대 남성과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현재 가족과 함께 부검여부를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더불어서 송파구의원의 사망원인을 조사한다고 한다. 하지만 옆에서 함께 사망한 남성의 신원부터 특정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우선은 송파구의원의 휴대폰 기록 먼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소지품을 이용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함께 발견된 다른 남성과의 관계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충남 천안 지역에서 대학을 나오는 등 천안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왜 천안에 내려와서 신원미상의 남성과 함께 승용차에서 자살을 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송파구의회 관계자는 "한 달 전 만났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아진 듯 보였으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함께 발견된 다른 남성에 대해서는 "유가족은 두 사람이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든 궁금증은 두 남성의 관계에 모여지고 있는 중이다.

 

우선은 유가족의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동반 자살한 한 남성에 대해서 모르는 남성으로 확인을 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남성의 신원도 어떠한 신원확인이 안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비리, 성 비리, 채무관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어 어떠한 사실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알려돴다고 한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파구의원이 천안에서 발견된 이유가 궁금하다" "송파구의원이 성별을 밝히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라며 의문을 보이고 있다. 40대 초반의 A씨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송파구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사망원인은 미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