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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조수진, 또다시 박범계 저격. 13살 아들 대치동 전세 세대주?

조수진에게 '또' 저격당한 박범계···이번엔 7차례 차량 압류

"박범계, 아들 강남 초교 졸업장 위해 위장전입 의혹"

조수진 "박범계 아들, 13살 때 대치동 세대주"···위장전입 의혹

박범계 아들 13살 때 대치동 아파트 세대주... 조수진 "위장전입 의혹"

 

박 "공직 맡는 줄 알고 서울 이사... 북귀 과정서 생긴 일"
조수진 "지역 편증 없는 교육 강조하면서 위장전입"
2007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박범계 "초등 졸업 후 대전으로 전입"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부적절한 성 표현' 지적을 한 데 이어 18일 또다시 박 후보자를 정조준하였다. 조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과태료 체납과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7차례 차량 압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우리는 어지간히 위반을 하면 압류는 당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조수진 의원과 박범계 의원의 대치가 시작된 것 같다. 하지만 국회의원 출신이 장관으로 가면서 못 간 적은 없었던 터라 그냥 인사청문회 성격상 대립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대세이다.

 

 

조수진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 내용을 토대로 관련 사실을 주장하였다. 이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보유한 뉴그랜저 XG 차량을 도로교통법 위반, 주정차 위반 등으로 5차례 압류당하였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유한 카니발 차량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으로 두 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실에 대해 논란이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본다. 어지간해서는 차량 압류까지 진행되는 과태료는 일반 서민의 입장으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임에는 맞다. 얼마나 많으면 압류까지 가는지...

 

#조수진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에너지경제]

앞서 조수진 의원은 박범계 후보자가 2012년 6월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청렴 교육 특강을 진행하면서 부적절한 성 관련 표현을 사용했다고 비판한 바 있었다. 당시 초선 의원이었던 박범계 후보자는 판사, 참여정부 청와대 근무 경험 등을 이야기하다 책 '정의란 무엇인가'를 소개하면서 성 문제를 언급하였었다. 아직 초선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판사까지 한 사람인데...

 

또한 국회의원 입장에서 일반 고등학생들한테 강연을 해주는 데 성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했는데, 역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무리 봐도 이건 좀 학생들 한테 할 수 있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

 

 

그는 "아침마다 뭐가 불끈불끈하지 밤에는 부르르 덜리고 그러지"라고 말한 뒤 "사람은 남자든 성녕이 되면 성적 욕망이 생긴다"라고 설명하였다. 조수진 의원은 이에 "국회의원이 청렴을 논하는 자리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적절한 발언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사실 이것은 국회의원으로서 학생들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 싶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업무의 수행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항상 인사청문회 때 느끼는 거지만 그 외 다른 것에서 많이 걸리는 것이 보인다. 이건 완전 자질에 대한 문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국민의힘 조수진 #조수진 동아일보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박 후보자가 강연에서 샌델의 책에서 제시되는 최소국가를 지향하는 자유 지상주의자들의 주장 사례인 헬멧과 매춘(성매매), 과세를 그대로 인용했던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또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세대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18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박 후보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의 세대주로 등록해 놓았다고 하였다. 분양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

 

 

박범계 후보자는 2006년 2월 가족들과 다 같이 서울 강남 대치동 한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거주하였다. 그러다 그해 6월 아파트 세대주를 아내 주모 씨로 바꾸었고, 이후 박 후보자 장모로 바꿨다가 이듬해인 2007년 12월엔 세대주를 장남 박 씨로 바꿔놓았다고 한다. 당시 박 후보자의 장남은 초등학교 6학년으로 13살에 불과하였다.

 

또다시 조수진 의원이 박범계 의원을 디스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어린아이를 어떻게 세대주로 편입을 했는지에 문제이고 위장전입의 문제라고 하는데, 내용을 하나하나 다시 보면 그냥 일상적인 주소이전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조수진 비례대표 #국민의힘

조수진 "박범계 아들, 13살 때 대치동 세대주"···위장전입 의혹 [사진=MBN뉴스]

조수진 의원의 말에 이에 대해 박범계 후보자 측은 "서울에서 공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어서 2006년 2월에 온 가족이 다 같이 대전을 떠나 서울 대치동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거주했으나, 이후 공직을 맡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후보자만 6월에 대전에 내려갔다"며 "이후 박범계 후보자가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배우자도 2007년 2월에 대전에 전셋집을 얻어 전입을 했고 그 사이 장모를 서울 아파트의 세대주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인사청문회라서 심도 있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부모가 사실 방학이라고 곧이 자녀의 주소를 옮기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주소를 옮긴다고 해서 자녀의 전학을 당연히 진행하는 것도 아니라고 보인다. 이것은 그냥 오해 또흔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큰 내용인것으로 보여진다.

 

 

조수진 말에 박범계 후보자는 이어 "하지만 장모도 2007년 12월에 다시 개인 사정으로 대구로 전입했고, 이어 할 수 없이 초등학교 6학년인 장남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주소지에 놔둔 것"이라고 하였다. 박 후보자 측에 따르면 장남이 세대주로 있었던 기간은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두 달 간이며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다시 대전 주소지로 전입하였다.

 

역시 인사청문회는 다른 거 같다. 평소 같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사안인 것 같다. 근데 굳이 별것도 아닌 것을 꺼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다. 국민의 힘 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걸 디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범계 아들 13살 때 대치동 아파트 세대주...조수진 "위장전입 의혹" [사진=신아일보]

또 "살지 않는 곳에 적을 옮기는 게 위장전입인데 살던 곳에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12월부터 40일 더(적을) 유지한 것"이라며 "졸업장만 받으면 되는 상황에서 꼭 전학을 시켜 다니지도 않은 학교 졸업장을 받게 하는 게 맞는 처사인가"라고 말하였다. 말의 내용을 봐서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우선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조수진 의원실은 이 같은 해명에 대해 박범계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전으로 주소지를 옮겨 놓은 것부터 사실상 위장전입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초등학생 아들 혼자 서울 집에 거주하기는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조수진 의원실 관계자는 "사실상 서울에서 계속 아들과 살면서 보궐선거를 위해 주소지만 대전으로 옮겨놓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박범계 후보자 측은 "아이가 세대주로 있을 때가 방학 기간이기도 해서 대전에 와서 지내기도 했다"며 "엄마와 외할머니도 번갈아 오가며 아이들 돌봤던 것으로 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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