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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 2.5단계 또 연장... 17일까지 2주간

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9인 이하 수도권 학원 문 연다.

신규 확진 824명... 방역당국 "2.5단계 2주 연장... 5인 이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수도권 코로나 2.5단계 연장 17일까지...5인이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의료역량·서민경제 충격 고려 '3단계 상향' 부정적
파티룸 집합금지 계속... 스키장 인원 1/3 제안 운영
수도권 학원·교습소, 9인↓ 운영 재개...기숙사 금지
이번 조치 이자체 자체 완화는 불가능... 강화만 가능
비수도권 2단계도 2주간 연장
'5인이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 등 금지 전국 확대
수도권 학원, 스키장은 영업 부분 허용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하였다. 해당 조치는 지난달 8일부터 시행돼 같은 달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이달 3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파티룸 집합금지를 골자로 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조치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2주간 연장 실시한다고 한다. 다만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학원·교습소에 적용된 운영 제한조치는 일부 완화하였다. 이외 설명회·공청회 등 모임·행사는 수도권에서는 50명 이상 금지 제한이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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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새해 첫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다.

3단계 기준 충족되지만 현행 단계 2주 더 연장

정부는 3단계 격상 없이 수도권의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였다.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 주간 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일 때 가능하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31.3명으로 격상 기준을 충족한 상태이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데다가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3단계로 격상하는 대신 2주 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됐으며, 같은 달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올해 1월 3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24일부터는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겨울철 레저시설·호텔 파티룸 집합 금지를 골자로 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추가 시행해왔었다.

 

 

정부는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증가세는 둔화하면서 현 조치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주간 하루 평균 환자가 700명을 넘었던 수도권에서 환자 증가세가 조금씩 둔화돼 최근 1주간 652.1명으로, 비수도권은 경우 309.4명까지 늘었다가 최근 1주간 279.1명으로 각각 감소했단 것이 주요 이유다.

 

다만 확진자 수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 전까지 상황을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지방자치단체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일부 시설에 대한 수칙을 개선·보완도 하였다.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는다"며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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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 연장...9인 이하 수도권 학원 문 연다. [사진=뉴시스/동아일보]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볼 때 급격한 확산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환자 증가세의 반전을 이루고 유행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치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해 적용하는 것이 불가하며 조치의 강화만 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방역 수칙 어떻게 달라지나

우선 현 거리두기 단계 유지와 함께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전국에서 금지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 대한 조치는 완화하고 고위험시설 일부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사적 모임'이란 친목 형성 등의 사적 목적을 이유로 사람들이 사전에 합의·약속·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한 시간대, 동일한 장소(실내·실외 모두 포함)에 모여 진행하는 일시적인 집합·모임 활동을 뜻한다고 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때 5명의 범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고 한다.

 

 

다만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지방 근무·학업 등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과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5명 이상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라도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 2.5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고 한다.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에서도 4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고 한다. 이때에도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와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밤 9시 이후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한다.

 

이 밖의 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의 모임·행사는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이 부가한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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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9번 출구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스1/세계일보]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고 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이 금지된다고 하고,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고 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되고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고 한다. 아파트 내 편의시설과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 운영도 중단된다고 밝혔다.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 조치한다고 한다. 전국의 숙박 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각종 행사·파티도 주관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조치는 완화되었다.

 

수도권 학원·교습소의 경우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이 금지됐으나, 동시간대 교습인원이 9인 이하라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다만 학원에서 기숙사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금지된다고 한다.

 

연말연시 방역 기간 운영이 금지된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의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한다. 장비 대여시설과 탈의실을 제외한 스키장 내부 부대시설은 문을 닫아야 하고 시설 내 음식 시·취식도 금지된다고 한다. 타 지역과 스키장간 셔틀버스 운행 역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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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 2.5단계 연장 17일까지... 5인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 [사진=비즈엔터]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은 유사시설인 실내스크린골프장과 동일하게 운영을 금지한다고 한다. 이는 이 곳에서 취식을 하면서 모임을 가지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권덕철 1차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조치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해 적용하는 것이 불가하며 조치의 강화만 가능하다"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도 동해시, 경북 포항·경주시, 경남 거제시 등이라고 한다. 이외 지역은 대부분 2단계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양구·인재·고성·양양·속초는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 등 수도권 방역대책은 지난해 11월24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이후 계속 강화돼왔었다.

 

 

그럼 국내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824명을 기록하며 1000명대 아래로 감소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 800명대 발생은 지난달 28일 807명 방생한 이후 닷새 만이라고 한다.

 

다만 연휴 간 진단검사 숫자가 평일 대비 줄어드는 것을 고려하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전날 하루 검사건수는 3만 3481건으로, 직전 일보다 2만여 건 줄어들었던 이유다.

 

신규 확진자 824명 중 국내 감염자는 788명, 해외 입국자는 36명이라고 한다. 국내 감염자를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으로 수도권이 538명이라고 한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 등으로 250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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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합회' 소속 수도권 태권도장 관장들이 1일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방역지침을 마련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4일부터는 2.5단계에서도 밤 9시까지는 운동을 하게 해 달라"며 "만역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당장 3단계로 올려서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를 끝내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연합뉴스/포쓰저널]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 서울 동부 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82명이라고 한다. 수용소(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방역 당국은 영국발·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5건이 더 확인됐다고 밝혔었다. 영국발이 4건, 남아공발이 1건이라고 했다.

 

영국발 4명 중 3명은 지난달 26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의 일가족이라고 한다. 이들은 거주지인 경기도 고양시 인근의 미용실,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또한 이날은 남아공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도 최초 보고되기도 하였다. 이 사람은 지난달 26일 남아공에서 입국했던 사람이다.

 

이처럼 국내에서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정부는 이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조치는 공항에서는 오는 8일부터, 항만에서는 15일부터 적용한다고 한다.

 

PCR 음성확인서는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증명하는 서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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