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용 병원 피트니스 화장품 뷰티 전문 블로그

반응형

이영하 여배우 누구길래?...피해자 선우은숙 "괴롭힘 피해 출산을" 눈물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아내 괴롭힌 여배우와 골프 쳤다? ···선우은숙 눈물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와 골프 치러간 이영하, 너무 싫었다"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다른 여배우와 골프치러" 울컥

선우은숙 두번 울린 '이영하 여배우'는 누구? 이영하, "루머 사실 아니야"

이영하 여배우 정체 놓고 궁금증 "유부녀에 배우" 이혼이유 재조명

이영하 여배우, 누구길래? "차 하나로 골프장 갔다"

 

'우리 이혼했어요' 선으은숙이 서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선우은숙 "난 다시 당신에게 여자이고 싶다"
이영하, 달달 세레나데
선우은숙 오열 이유는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아쉬운 2일차를 보낸 이영하·선우은숙은 3일차 아침에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어제의 어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날을 맞이한 두 사람의 감점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2주 연숙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연예계 잉꼬부부였던 사실은 다 알 것이다. 별거와 이혼으로 서로 떨어지게 된 지 15년째에 이른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2박 3일 재회 여행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인생이 희노애락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 이혼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곧 시작된다는 소리를 듣고 이혼한 두 사람이 사는 각자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 혼자 산다' 와 같이 혼자의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이혼한 사람들 화해시켜서 다시 합치게 하는 프로그램 같다.

 

#이영하 김혜란 #이영하 #유지인 #김혜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사진=뉴시스1]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재회 마지막 날 데이트를 앞두고 제작진에게 "나는 아직도 저 사람한테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많다."라고 털어놔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처음 방송에 출연할때부터 생각이 달랐다.

 

이어 그는 "지금이라도 날 위해 살아가고 사랑해 준다면 갈등될 것 같다. 그 정도로 사랑에 목말라 있다. 대상이 누굴지언정, 그리고 지금 위험한 상황이다. 사랑을 주면 내가 빠질 수 있다. 그런데저 사람은 간단하더라. 난 여자이고 싶은데"라고 고백하였다. 하지만 이영하는 달랐었다. 전날 스태프들과 거하게 회식을 해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자랑하였다. 그러나 변화도 있었다고 한다. 

 

하루 이틀 지나갈 수록 두 사람의 감정은 조금씩 변화를 일으켰다. 선우은숙은 다시 같은 집에서 살고 싶은 듯 자신의 숨겨진 마음을 내비치는 이야기를 여러번 하였고, 이영하 역시 과거 선우은숙한테 했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인것 같다.

 

 

그럼에도 선우은숙이 섭섭해 할 것들이 많았던것 같다. 이영하는 이혼한 후 며느리를 통해 선물한 스카프를 기억하지 못했고 선우은숙은 "1년 반 전에 준 건데 기억을 못하냐. 10개 정도 사서 나 하나 준 거겠지 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은숙은 "자기 달라졌다"고 했지만, 곧 이영하가 "제주도에 사는 절친들이 우리 위문 공연을 온다고 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였다.

 

오래 전 이혼한 이영하, 선우은숙이 제주도에서 재회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최고기, 유깻잎 커플이 재회 여행 마지막 날을 보내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니 당연히 모든것을 털어놓아야 했다.

 

#유지인 선우은숙 #이영하 박찬숙 # 이영하선우은숙 #선우은숙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사진=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영상 캡처 / 뉴시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산책에 나서기 전에, 하늘하늘한 치마를 입고 연신 거울을 보며 꽃단장을 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오붓한 산책길에 나선 가운데,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난 당신 앞에서 아직 여자이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건넨 것이었다.

 

이유가 어찌 되었던 서서히 두 사람의 감정이 정리가 되고 어느정도 과거의 쌓였던 많은 부분이 해소될 즈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사건으 발단은 남편으로 인하여 출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잘 있다가 항상 남편이 한마디, 행동으로 상대편을 난처하게 빠뜨리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선우은숙은 재회를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영하의 여러 돌발행동으로 그것도 없어진 것 같다.

 

이영하 역시 선우은숙에게 "신혼여행 때 친구들을 불렀던 건 내 생각이 짧았었다"고 전날 터진 신혼여행 문제를 거론하며 "내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도 잘못됐구나 생각했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절대 반성할 분이 아닌데..

 

 

또한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폭풍 칭찬을 하고 예쁜 꽃길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였던 터. 급기야 이영하는 "선우은숙이 내 기타 치는 모습에 반했었다"며 이혼 후 처음으로 기타를 잡고 연애할 때, 결혼할 때 선우은숙에게 자주 불러주던 세레나데를 부르는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까지는 누가 봐도 과거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변화된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살다가 헤어진 부부들은 항상 마음속에 서로를 이해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고 있다. 헤어진 뒤로 서로가 외롭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서로가 맞아야 하는 것 같다. 맞지 않으면 그냥 맞지 않는 것으로 끝내야 한다.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 등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였다. 특히 " 이 얘기는 이제 마지막이다. 내 마음에 정리되지 않은 하나의 부분을 물어보고 싶다"라면서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였다. 선우은숙은 "내가 만약에 괜히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해서 진짜 화가 나고 죽겠다. 방송국 가기도 싫고 자기한테 몇 번이나 얘기했다. 근데 자기는 계속 그 여배우랑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라고 말하였다.

 

#이영하 미스코리아 #이영하배우 #유지인 #이영하불륜녀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여배우 최고기 유깻잎 유예린 배동성 [사진=티브이데일리]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라고 회상해 MC 들을 웅격에 빠트리기도 하였다. 이어 "내가 그 여자도 너무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라며 "만약 내가 저 사람 싫더라 하면 자기가 좀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라고 물어보았다. 이것은 자재의 문제가 아니라 내 가정을 위해서 당연히 그만두어야 한다.

 

이영하는 과거를 떠올리며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데 물론 싫을 수 있지"라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근데 그 분이 선우은숙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었다. 알지 않냐. 유독 선우은숙한테만 그랬냐.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러지 않았냐"라고도 덧붙이기도 하였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맞서게 되었다. 또한 "난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다. 둘째 상민이가 왜 태어났는데, 그 여자가 날 괴롭혀서 방송국을 좀 쉬면서 아이를 키워야지 했다고"라는 사실까지 밝히게 되었다. 선우은숙은 "난 그랬는데 자기는 계속 만나고 다녔다. 난 지금 다 내려놨다. 그 여자에 대한 미움없다. 그 여자의 말은 중요하지 않고 들을 필요도 없다. 당신 얘기를 듣고 싶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선우은숙이 드디어 과거부터 겹겹이 쌓아온 마음의 묻은 감정을 꺼내 놓았다. 바로 이영하 여배우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이것으로 인해서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직접적으로 별거하고 그로인하여 이혼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과연 왜 그랬는지 오늘 이유를 밝힌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영하는 "난 그렇게 심각한 것도 몰랐다"라며 "이제 감정이 없다며, 그 마음이 세월속에 용해가 된 거다. 걔가 나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냐"라고 해 선우은숙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속내를 모두 밝혔다. 그는 이영하를 향해 "내가 듣고 싶어하는 대답을 명확하게 안 준다"라고 말하였다. 부부의 세계는 참 어렵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가정을 이루고 싸우고 헤어지고.. 이혼하고...

 

그러자 이영하는 "안 준게 뭐가 있냐. 당연히 그런 일 있으면 당신 편이지. 당연한 얘기를 물어보니까'라고 주장하였다. 남자인 내가 봐도 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계속 선우은숙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연 누구의 문제일까?

 

#선우은숙 재혼 #이영하 아들 사망 #이영하 박찬숙 재혼 #이영하 결혼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속내를 커내놓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경제]

이들은 설전을 벌이다 결국 기분이 상하게 되었다. 선우은숙은 "자기는 똑같은 얘기만 하네. 이제 그런 오해는 없다"라며 자리를 떠 버렸다. 하지만 방으로 돌아간 선우은숙은 "바랄 걸 바라야지, 내가"라며 한숨을 내쉬어 버렸다. 또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더니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숨죽인 채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번 부부는 그냥 이혼한채로 계속 홀로 사는게 더 행복할 것 같은 부부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선우은숙의 감정의 기복이 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재회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출연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은 이영하의 행동에 다시금 마음을 다 잡고 차마 같이 합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였다.

 

이후 두 사람은 이영하 친구 4명이 음식과 술을 잔뜩 사 들고 단체로 숙소를 방문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을 맞이하며. 무엇보다 이영하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는 말을 던지면서, 말하지 못했던 또 다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고 한다. 이날 두 사람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를 찾은 이영하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선우은숙은 "주어지는대로 또 좋은 기분으로 만나자"라고 말하였다. 이영하는 그의 캐리어를 옮겨주었다. 선우은숙은 "시간이 꽤 됐네 너무 아쉽다. 별도 있네"라고 말하였다. 전 아내가 머뭇거렸지만, 이영하는 "갑시다. 이제 시간이 됐다"라고 하였다. 둘은 각자 타를 타고 헤어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문제의 여배우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 여배우는 선우은숙과 1970년대를 풍미했던 톱 여배우로서, 과거 이영하와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영하는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는 인물이다. 선우은숙은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이영하와 나의 이혼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우리가 이혼한 이유는 부부 불화가 아니라, 동료 여배우 때문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네티즌 수사대가 누군지 파헤쳐줄 것이다. 우리는 그냥 가만히 실검에 누가 오르는지 보면 된다.

 

#이영하 여배우 누구 #유지인 이영하 #이영하 여배우 유지인 #이영하 여배우김혜란

'우리 이혼했어요' 스틸컷 [사진=TV조선 / 10아시아]

이어 "그 여배우는 이영하의 동료이자, 나의 동료였다. 그런데 여배우와 이영하의 지인이 교제를 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유부남과 유부녀가 만난 것이었다. 심지어 그 여배우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선우은숙은 도 "여배우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적었다. 드러나지도 않았다 이 상황을 알게 되면서 남편과 다투게 됐다. 이영하는 내게 나서지 마라'라고 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었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이영하 여배우가 누구인지 인터넷 수사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 사람이 물방에 오르고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명예회손으로 고소를 당할 수 있느니 주의하기 바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곧 어느 여배우인지 밝혀질 것이라 보여진다.

 

선우은숙은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 여배우가 양다리 이야기를 내가 지어낸 것처럼 몰아가는 상황이었다. 이영하에게  '당신 아내가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왜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냐'라고 물었다. 남편 하나 믿고 살아가는데 내 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남편을 어떻게 신뢰하겠냐"며 "그 때문에 별거를 하게 됐다. 만약 지금 다시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면 별거를 하지 않을 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두 사람의 딸이 나와서 이내 가족의 가슴아픈 이별이 눈에 보였다. 많은 사람은 이런 모습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부모의 자녀의 이별은 어느 누구더라도 슬프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하는게 맞는데....

 

최고기와 유깻잎은 숙소를 찾은 딸 솔잎이와 동물원에 가는 등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솔잎이는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였고, 유깻잎도 솔잎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솔잎이가 잠든 후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뒤 갖게 된 감정과 부부싸움의 큰 원인이 됐던 가족들 이야기 등 이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좀 여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날 이별이 다가오자 솔잎이는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였고, 끝내는 포한 듯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버렸다. 유깻잎은 딸 앞에서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가 있으면 누구나 공감하는 장면일 것이다.

 

#이영하 유지인 #유지인 #이영하 미투 #이영하

선우은숙 두번 울린 '이영하 여배우'는 누구? 이영하, "루머 사실 아니야" [사진=일간스포츠]

새로운 '3호 커플'로는 배우 겸 영화감독 박재훈과 전 레슬링 선수 박혜영이 등장한다고 한다. 2007년 결혼 후 다정한 모습으로 각종 부부 예능에 출연,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이혼한 사실을 세간에 밝히지 않았던 상태였다고 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서로 맞지 않았던 결혼 생활을 고백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했지만 이내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다음 회를 예고하였다. 역시 이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

 

MC들은 금방 끝나버린 두 사람의 재회에 아쉬워하였다. 이에 신동엽은 "둘만의 2박 3일은 이렇게 끝난 거고, 다음에는 또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공간으로 마주치게 될 지를 모른다"라고 말하였다. 새로운 커플의 등장으로 프로그램은 또 다시 관심을 받게 되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전국 유료방송 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8.978%를 기록하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95%까지 올랐다고 한다.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방송이 회차를 거듭할 수록 입소문이 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예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연예계 잉꼬부부였다 별거와 이혼으로 서로 떨어지게 된 지 15년째에 이른 이영하, 선우은숙이 2박 3일 재회 여행응 통해 과거의 현재를 아우르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르키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선우은숙 #우리 이혼했어요 #코로나 확진자 #박재훈

이영하 여배우 정체 놓고 궁금증 "유부녀에 배우" 이혼이유 재조명 [사진=국제뉴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가 방영 3회 만에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강력한 리얼리티를 빼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아 이제는 남남이 된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그들의 과거사 '이영하 여배우'사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점입가격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중년부부만의 여유로움에서 이번 예능의 기대감은 이내 성공할 수 있다는 예상을 해본다.

 

제목은 누가 봐도 너무나도 자극적인 것이 맞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몇번 보다보면 그러한 것과는 거리가 멀고 이혼한 사람들의 과거를 서로가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다시 새로운 감정이 생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보여진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셀러브리티, 연예인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국용 PD 는 동 방송사 '연애의 맛'을 연출하며 남녀관계의 현실적이면서도 남루한 부분까지 포착해내는 예리함을 과시했었다. 이런 그가 이번엔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남자와 여자, 부부, 결혼, 이혼 등 삶의 핍집한 부분을 현미경 시선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제목이 너무나 자극적이라서 쉽게 채널을 돌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내 두번의 방송을 지켜보 입장에서 이것은 제목과는 거리가 먼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서로의 문제를 개인적은 방향에서 바라보고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어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베일을 벗은 '우리 이혼했어요'는 예상만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남녀관계의 A to Z를 녹여냈다는 평가가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우선 제작진은 십수 년 전 이미 이혼했고 수 십 년 간 연예계 셀럽 부부도 대중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이영하 선우은숙 커플을 첫타자로 내세웠던 것이다. 시청률을 견인하기 충분한 사실적 예능 각본 설정과 연출, 세월의 깊은 시름을 상정한 두 사람의 밀도높은 대화가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부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이 이끌고 있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서로가 헤어지고 만나거나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제하에 두 사람을 만나게만 해주더라도 두 사람이 알아서 자리를 만들고, 분이기를 이끌고 서로 과거에 묽혔던 많은 이야기를 스스로가 꺼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적중하였다.

 

핵심은 이들의 겹겹이 쌓인 세월에 누구도 돌을 던지거나 관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배제한 '관조'의 무게에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여행 마지막 날에, "아직도 내가 여자로 보이냐"는 민감한 질문으로 자신의 온 진심을 카메라 앞에 내던지며 시청자에게 전율을 안기는 장면을 보였다. 사실 리얼리티의 어려움은 숨기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은 조금 다르다는걸 느낀다.

 

#선우은숙 여배우 #코로나 #이영하의 여배우 #이영하 직장 동료

 삿
이영하 여배우 누구길래?...피해자 선우은숙 "괴롭힘 피해 출산을 " 눈물 [사진=조선일보=

더불어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수 십 년 둘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든 '이영하 여배우' 사태를 언급하며 국면 전환을 전제한 승부수를 띄우기도 하였다. 이영하가 당시 모 여배우와 함께 골프를 치러 다녔고, 선우은숙은 이를 만류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해 온 오랜 결혼생활, 쌓아온 관계, 눅진한 감정 잔여물은 이 실질적 과거사를 통해 드라마 플롯이 아닌 현실로 공증됐고 시청자들의 몰입도 역시 증폭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선우은숙의 이미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아직까지 가슴속에 마지막으로 남겨둔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서 진짜 묵혀두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하였다. 이번 이야기는 이전부터 있었던 이야기이다. 하지만 해당 여배우는 그냥 말로만 오고갈뿐 아직 명확하게 해당 여배우를 지목하지는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방송에 관한 우려도 현실이 되었다고 보여지고 있다. 이영하 여배우 사태는 방송 직후 퍼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를 장악하며 이들에게 2차 가해를 안기는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지에서는 이영하와 만난 당시 여배우 정체를 추정하는 무분별한 게시글들과, 악플(악성 댓글) 등이 게재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것또한 방송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고 보여진다.

 

 

처음 방송부터 3회 마지막 방송까지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 위주로 2박3일을 보냈었다. 이영하는 항상 보여주던 모습이고, 선우은숙은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하나라도 더 꺼내놓고 털고가기 위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안다고 생각된다.

 

이국용 PD 역시 이 같은 방송 직후 반응을 예상 못하진 않았을 터다. 하지만 이미 '연애의 맛'의 용기백배 카메라 시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갖은 비난을 감수해 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이 제작진의 방송 경력이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결혼까지 골인시킨 해당 프로그램 연출진으로선 일련의 부작용보다 프로그램의 순기능에 초점을 맞춘 채 촬영을 강행한다는 것이다. 그 마지막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드라마 또는 예능 등 어느 한가지의 프로그램이 시작을 하면 사람들은 보통 중간쯤에서 평가를 내리곤한다. 하지만 예능같은 경우, 특히 이번과 같은 경우 '우리 이혼했어요'는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매번 마음속에 응얼이 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이영하 선우은숙 커플 경우 현재 첫 번째 여행을 마치고 다시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숨을 고르기 시작하였다. 현 시점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영하 여배우 건을 통해 첫 번째 리얼리티의 불을 지피는 데 명확하게 성공했으며, 인생 후배 격인 2030대 유튜버 커플 최고기 유깻잎을 통해 한층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삶의 태도를 클로즈업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방송으로 더욱 재미난 예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유지인 #영화배우 이상원 #이혼한 여배우 #양다리 여배우

이영하 여배우, 누구길래? "차 하나로 골프장 갔다" [사진=데일리한국]

이로써 연령대별 이혼 커플의 시각 차이, 행동 추진력이 자연스레 비교분석됐으며 40대의 관록 있는 중간 연령층 거클(박재훈 박혜영)까지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의 취지 조명과 속도감이 절정에 치다르는 모양새라고 한다. 하지만 모두의 이유를 공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질타를 감수한 채 삶의 사각지대 그 자체를 내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위험한 용기 앞에서, 시청자들이 취할 수 있는 하나의 태도는 분명할 것이다. 향후 행복할 권리를 위해 이 위험한 프로그램에 사활을 걸고 출격한 출연진과, 그들의 주변인을 향한 사려와 매너가 그것이라고 본다. 지금껏 쌓아온 남녀로서의 남루한 상처, 트라우마를 망설임 없이 내보이고 있는이들이 보여주기(show) 결정 역시 결달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쇼를 불사한들 자신의 미래를 재건해보겠다는 사람들과 관계자들의 진심, 이들에게 우리가 적용해야 할 것은 국민의 알 권리 아니 그들의 사생활을 지켜줄 도의다. 우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이별한 사람들의 이유와 아픔을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우은숙 이영하 ,아들 이상원 최선정 "엄마는 내 결혼 때문에 이혼 미뤄"

 

 

선우은숙 이영하 ,아들 이상원 최선정 "엄마는 내 결혼 때문에 이혼 미뤄"

이영하 아들 이상원 최선정"엄마 선우은숙, 내 결혼 때문에 이혼 미뤄" 이영하X선우은숙 아들 이상원 "엄마 이혼 미뤘던 이유, 나 결혼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제2의 김원희" 며느리 최선정·

welcomerainmind.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