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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해명... 산후우울증 발언 뭐길래?

'갬성캠핑' 이민정 "이병헌과 1년 연애 후 이별 ··· 다시 만나 결혼"

이민정, '갬성캠핑' 유쾌→ '♥이병헌'까지... 소속사 "재밌게 촬영"

이민정, '갬성캠핑' 산후우울증 발언 해명 " 산후 우울감 설명했을 뿐"

'갬성캠핑' 이민정 "이병헌과 25살에 첫 만남... 이별했다 재회"

"산후 우울증 없어" ... '이병헌♥' 이민정, 직접 해명하자 '갬성캠핑' 제목 변경돼

 

이민정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준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부터 '음식부심'까지
솔직한 입담 뽐내며 '갬성캠핑' 장악
이민정, 인간미 넘치는 모습 공개

 

배우 이민정이 '갬성캠핑'에 등장한 산후우울증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갬성캠핑' 클립 영상을 캡처해 게재하였다. 해당 영상은 '이민정이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 준 이병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고, 이에 이민정은 "핫 제목이... 좀...."이라고 글을 남겼다고 한다.

 

#이민정 이병헌 결별 이유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이어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는데...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했을 뿐이에요"라며 "여하튼 다음 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하였다. 일각에서는 제목과 영상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었고, 자극적인 제목에 이민정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급하자 '갬성 캠핑'측은 제목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영상의 제목은 산후 우울감이 언급된 타이틀에서 '이민정의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게 해 준 이병헌'으로 변경되며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배우 이민정이 '갬성캠핑'에서 멤버들과 맛있는 여행기를 펼치면서 남편 이병헌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였다.

 

#이병헌

'갬성캠핑' 이민정 [사진=JTBC  '갬성캠핑' 영상캡처]

사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온 스타에 대한 말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아서 댓글을 단다는 것이 너무나 디펜스 한 행동인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중에 나온말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디스를 하는 거라 보여진다.

 

#이민정 집안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1.8%를 기록하였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은 첫 여성 캠핑 친구 배우 이민정과 함께 경기도 포천으로 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미국 서부'라는 이날 콘셉트에 따라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는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로 각각 분장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였다. 솔라와 손나은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디와 제시로 변신하였다.

 

#이민정 아들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특히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놈놈놈'을 연기한 배우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던 시간이었다. 이민정은 마치 런웨이를 연상하게 하는 우아한 등장으로 탑배우 포스를 발산하였다. 아직 걸어오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당당하고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함이 없이 보였다. 오늘 캠핑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갬성 캠핑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이민정은 '놈놈놈' 분장을 한 박나래의 사진을 찍어 실제 주인공이자 남편인 배우 이병헌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병원은 박나래가 분장을 본 뒤 "진짜 웃기네 ㅎㅎ"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캠핑 멤버들의 기발성은 이미 입증이 되어있었다.

 

이번 캠핑이 처음이라고 하지만 음식을 하고, 동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그냥 캠핑과는 상관없이 집 안에 있던 부엌이 밖으로 나왔다고 생각만 하면 될 정도로 자연스러운 음식 솜씨와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서 이야기해주는 충고와 도움말이 어쩌면 이번 프로그램의 진짜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민정은 그것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민정 나이

'갬성캠핑' 이민정 "이병헌과 25살에 첫 만남 ... 이별했다 재회" [사진=YTN]

이번이 첫 캠핑이라는 이민정은 "그동안 캠핑해본 적 없다. 밖에서 자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하였다. 이에 박나래는 "가족들과 한번도 가볼 생각을 안 했냐"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그동안은 아이가 너무 어려서 가족끼리 캠핑을 못 갔는데, 이제는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였다.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이민정과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 프로모션 당시 미국에서 만났었고, 이민정은 "박소담 씨가 우리 아들도 봤다"고 말하였고, 박소담은 이민정의 6살 난 아들에 대해 "짱 귀엽다"고 전하였다.  이민정은 " 그 뒤로 아들이 TV나 버스에서 박소담씨 나오는 광고를 보면 '미국에서 봤던 이모다!'라며 알아본다"라고 말하였다.

 

 

이후 멤버들은 한탄강 협곡을 잇는 하늘다리를 건너며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를 만나 공포에 떨었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본래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나래는 시야를 가리는 콘셉트 헤어 덕분에 용감하게 걸어갔다고 한다.

이민정, '갬성캠핑' 산후우울증 발언 해명 "산후우울감 설명했을 뿐" [사진=스포츠조선]

그래도 무사히 모든 멤버가 다리를 건너서 다행이다. 여기서 박나래가 딴지를 걸었으면 참 볼만했을 텐데, 분장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고 하니 하늘이 도와주었다. 갬성캠핑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우리들한테 여러 장소를 보여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캠핑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가 진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와 캠핑할 수 있는 장소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아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다.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점심 식사를 마친 이민정과 멤버들은 한탄강에서 카약을 타고 화적연의 절경을 감상하였다. 안영미와 한 카약을 탄 이민정은 "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카약을 탄 적이 있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전하였다.

 

정박지인 화적연에 도착한 이들은 캠핑을 치기 시작하였고, 박나래가 3일 동안 준비한 비장의 요리에 감탄하였다. 박나래는 수비드 기례로 조리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바비큐 포스 크립과 풀드포크를 꺼냈고 멤버들이 함께 곁들일 사이드 메뉴를 준비하였다.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저녁 시간에는 주부 9단 이민정이 요리 솜씨를 발휘하였다. 이민정은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밑반찬과 알탕으로 손맛을 보여주었고, 박나래가 보조가 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최대한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하였다. 안영미가 "이병헌 오빠가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네자, 이민정은 "시아버님이 되게 본인과 잘 놀아줬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하였다.

 

역시 엄마들은 강하다는 것이 이런 곳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다. 

'갬성캠핑' 이민정 "이병헌과 25살에 첫 만남 ... 이별했다 재회" [사진=YTN]

이민정 역시 촬영 중간에도 아들과 최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며 "일주일 내리 촬영하는 게 아니니까 중간에 밥 먹는 시간에도 들어와서 아이를 봤다. 아이가 엄머의 부재를 느끼는 게 마음 아파서 노력했다"라고 전하였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진짜 가정적이다"라고 감탄하였고, 이민정은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하였다.

 

식사 후 이민정과 멤버들을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됐는데 그때가 내가 25살이었다. 이 일을 시작했을 때"라고 떠올렸다.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최근 결혼한 안영미는 "저는 진짜 개인주의자다. 나 밖에 모르고 살다가 아이라는 또 다른 존재에 대해 신경 쓰고 집중한다는 게 걱정이다"라며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솔라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이에 이민정은 "그 생각을 많이 했던 게 나다. 나는 원래 내 것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었다. 결혼하면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었다"며 "그런데 아이를 낳을까 몸 뼈가 부스러져도 다 하게 되더라. 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그렇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안영미가 출산 후에 찾아올 산후 우울증에 대해 걱정하자 이민정은 "여자는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며 "그런데 산후 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에 사람들이 도와주면 괜찮다. 나는 남편한테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혹시 우울감이 찾아오면 도와달라고 했더니, 많이 도와줬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잘 이겨냈다"고 전하였다.

 

#손나은

'갬성캠핑' 이민정 [사진=JTBC ' 갬성캠핑' 영상 캡처

남편이 도와주니까 '아, 이게 그 호르몬이니까'라고 생각을 하니까 괜찮더라 아이가 너무 예쁘니까 걱정할 거 없어"라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해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박소담

이민정, '갬성캠핑' 산후우울증 발언 해명 "산후우울감 설명했을 뿐" [사진=스포츠조선]

또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하였다. 이병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식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나는 25살이었다. 1년 정도 만났는데, 나는 갓 데뷔해서 활동하느라 바빴고 남편은 외국 활동으로 바빴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결국 이별했다"라고 전하였다. 3년 뒤에 다시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는 이민정은 "외국에서 촬영할 때 남편에게 '한국 가면 한번 보자'라고 전화가 왔다. 제회한 날부터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하였다.

 

#안영미

"산후우울증 없어' ... '이병헌 이민정' 직접 해명하자 '갬성캠핑' 제목 변경돼 [사진=탑스타뉴스]

이번 캠핑에서는 이민정의 그동안 보이지 않은 많은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었던 방송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이 참석한 출연자들도 이민정의 새로운 모습을 잘 보았을 것이다. 혼자 외로이 보내는 연예인들이 이러한 감성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 좀 했으면 좋겠다. 요사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이러한 감성 프로그램이 그들의 삶에 좋은 에너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박나래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커리어와 결혼 사이에서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사실 제가 연기 욕심에 결혼을 늦췄다. 당시 남편이 '나는 결혼할 거면 시기 상관없이 기다릴 수 있으니 판단을 해달라'라고 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았다. 

 

그래서 일 욕심이 있었음에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결혼을 안 했으면 결혼 못 했을 것 같다. 32살에 결혼했는데,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했다"라고 운명적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였다.

 

 

모든 연예인들은 결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열심히 활동을 하는데, 지금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도 여성의 입장에서는 인생의 많은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이민정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과 재회 후 결혼 #6살 아들 #산후우울증 [사진=조선일보]

이병헌의 매력을 묻자 이민정은 "대화할 때 이해가 빨리 되는 사람, 유머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얘기하는 유머에 웃는다는 건 저 사람이 내가 살아온 거랑 비슷하기에 웃는 것 아닌가"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이민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빈, 손아은 등과 캠핑을 이어갔다. 오프닝에서 '들언니'라는 부캐로 예능감을 한껏 뽐냈었고, 감탄을 터뜨리는 요리 솜씨에 엄마이자 아내로 '찐 매력'을 한껏 뽐내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캠핑 감상 재미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한다. 무엇보다 털털한 모습으로 이민정이 꾸밈없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사실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 아니 보이지를 않았다. 모든 배역이 너무나 스탠더드 하고 인정머리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런 배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캠핑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그동안의 모든 선입견을 한 번에 날려버린 것 같다.

 

또한 요리계의 또 다른 금손인 이민정의 스킬이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점심메뉴 에그 인 헬을 맡은 그녀는 빠른 작업 속도로 요리 초보인 안영미와 손나은을 도와주는 여유를 보였다고 한다. 저녁에는 알탕을 만들어 캠핑을 위해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풍성한 한 상을 완성해 침샘을 자극하였다.

 

#갬성 캠핑

이민정 해명 ... 산후우울증 발언 뭐길래? [사진=천지일보]

여기에 이민정의 솔직함과 털털함까지 더해져 흥미를 끌어올렸었다. 쾌변에 성공하지 못한 그녀는 비워내고(?) 돌아온 솔라를 진심으로 부러워하거나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결혼 스토리까지 가감 없이 밝히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하였다.

 

방송 후 이민정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민정이 촬영 당시 '즐겁게, 재미있게 촬영했어'라는 말을 했다"면서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졌지만, 여자들과 함께 하는 캠핑에 재미를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전하였다. 또 "즐겁게 봐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하였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이병헌과 이민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이민정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너무나 소탈한 모습과 편안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여유가 품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처럼 '갬성캠핑'은 갬성캠퍼들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면면을 끌어내 신선한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중이다. 다음 주에도 계속될 이민정의 활약과 멤버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일에 이어 오는 27일 방송될 '갬성 캠핑'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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