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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텍트' 손헌수 "난 방자, 윤정수·박수홍은 도련님들" 고백

'아이콘택트' 손헌수가 윤정수, 박수홍과의 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박수홍, 윤정수와 20년 지기 방송인 삼총사로 지내는 손헌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앞서 윤정수가 손헌수의 일방적인 이별 선언에 당황했다고 털어놓으며 손헌수는 없어서는 안될 동생이라고 밝혔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손헌수가 윤정수, 박수홍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기사를 통해 알렸었고, 이후 연락이 없었던 것이었다고 한다.

 

손헌수는 윤정수와 박수홍에게 이별을 고했다고 하고, 그는 "한 분은 51세고 다른 한 분은 곧 50세다. 그 형들하고 즐겁게만 지내고 있으니까 내가 40대에 들어섰다는 걸 잊고 산 거다"고 말하였다. 혼자 사는 것도 재미나다고 그렇게 시간이 갔던 것 같다.

 

 

과거부터 한몸처럼 같이 지내고 친 형재보다 더 가깝게 보냈던 사람들이 이렇게 어느 한 사람이 이별을 통보해서 놀라웠던 것 같다. 하지만 손헌수가 맞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잠시 형들과 같이 있던 즐거운 시간 때문에 자신의 진짜 인생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라도 가정을 꾸려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별을 통보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일반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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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텍트' 손헌수 "난 방자, 윤정수, 박수홍은 도련님들" 고백 [사진=뉴스1]

손헌수는 박수홍과 윤정수가 많은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것을 따라야 할 지에 대한 깊은 고뇌가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형들도 아마 손헌수의 생각을 믿고 지지할 것이다. 형들이 생각하는 것은 굳이 연락을 끊고 이별을 통보하지 말고 같이 그냥 재미나게 지내면서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을 더 워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셋이서 화해하고 그냥 친구처럼 재미나게 지내도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손헌수는 "예전부터 실버타운 이야기를 하더라. 그게 농담인 줄로만 알고 있다가, 얼마 전에 박수홍 선배가 술을 좀 드시고 말씀하셨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면서 '너희들하고 실버타운에서 오손도손 살자'라고 하는데 섬뜩했다.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손헌수는 나이가 들면 함께 실버타운에서 함께 살자는 박수홍의 진심에 독립을 결심했다며 "각자의 가정을 꾸리는 게 급선무다. 지금은 헤어져야 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손헌수는 세 사람의 관계에서 자신을 '방자'라고 표현하며 "(박수홍, 윤정수) 평생 모셔야 하는 도련님들"이라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던 시간이었다. 우선은 동생이 형들을 챙기는 것이 맞지만 그림을 보면 많이 힘들 것 같다.

 

#손헌수 #아이콘텍트 손헌수

'아이콘텍트' 손헌수, 박수홍, 윤정수에 이별통보 "실버타운 이야기에 소름돋았다" [사진=헤럴드 POP]

손헌수는 형인 박수홍, 윤정수를 보좌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고민 끝에 박수홍, 윤정수와 서로 의지하지 않고 강한 삶을 살기로 했다고 고백하였다. 그냥 일반적인 삶을 산다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정을 꾸리는 삶을 사는 것이 맞다고 본다.

 

아이콘텍트를 통해서 손헌수의 진정 마음에 있는 감정을 표현하였다. 좋은 결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비록 의도된 바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것은 본인의 삶인 것이다. 잘못한 것이 없으니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가고자 하는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내가 가는 길에 같이 가는 것이지 내가 다른 사람이 길에 같이 갈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김수미는 "헌수 씨 입장도 이해한다. 두 형이 결혼을 했다면 자극을 받아서 결혼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박수홍 씨가 행복하다. 실버타운 가자고 하니까 정신이 확 들었을 거다"라고 말하였다.

 

 

손헌수는 "저희 셋의 관계는 친형제 이상이다. 반평생 이상을 끌고 가지 않았냐. 정말 애틋하고 너무 사랑한다" "그런데 결혼 시기가 너무 늦었다. 빨리 독립해서 각자의 삶을 살고, 연애를 하고 결혼한 후에 다시 봐야 한다"라고 속뜻을 내비쳤다고 한다. 손헌수가 오랜만에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맞는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 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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