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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최종 우승 이승윤.. 상금 및 부상은? 미사여구 없이 감사하다.

'싱어게인'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 감격 어린 소감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소감 "미사여구 없이 감사해"

'싱어게인' 이승윤 최종 우승, 2위는 정홍일···상금 및 부상은 무엇?

 

JTBC '싱어게인', 지난 8일 방송
이승윤, 초대 우승자 등극
정홍일 X이무진, TOP3 올랐다.
요아리, 학폭 의혹 딛고 생방송 출연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최종 우승·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이승윤을 최종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지난 8일 방송된 '싱어게인'에는 초대 우승자 자리를 놓고 톱 6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었다.

 

지금까지 많은 이슈를 낳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싱어게인'이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많은 출연자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송의 마지막을 보게 되었다. 요사이는 대세가 트로트라는 말이 많았지만 '싱어게인'을 통해서 아직 무명가수들의 노래 또한 아직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청률은 11.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였다. 2049 타깃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아 프라임 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까지 범접할 수 없는 수치로 위용을 과시하였다.

 

예전에는 많은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다. 또한 모든 방송사에서 트로트 관련 방송을 편성할 만큼 많은 트로트 경연프로그램도 있었다. 언제인가는 트로트에 밀려서 정통 발라드 가요 또는 무명 일반 가수들의 설 자리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싱어게인'을 통해서 트로트보다 어쩌면 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기존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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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화려한 피날레 장식···11.6%기록 [사진=MK스포츠]

이날 방송에서는 톱6 요아리, 정홍일, 이소정, 이무진, 이정권, 이승윤의 파이널 라운드로 마지막 밤을 뜨겁게 불태웠었다. 참가자들의 혼신을 다한 무대와 이선희, 유희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스페셜 무대가 벅찬 감동을 전하였다.

 

오늘은 결승에 진출한 6명의 진출자들이 서로가 실력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한테 검증받는 시간을 만들었다. 요아리의 학폭 논란으로 프로그램의 진실성에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요하리의 여유로운 모습과 결승 진출자들의 긴장된 경연이 여러 논란을 충분히 잠재우면서 계속되는 경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다운 모습이 끝까지 '싱어게인'을 견인했던 것으로 보인다.

 

먼저 톱 6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저마다 하고 싶었던 음악, 전하고픈 메시지 등 마음을 담은 노래를 열창하였다. 그중 우승자 이승윤은 이적의 '물'을 선곡하였으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무대로 그만의 색깔을 온전히 보여주었다.

 

 

김이나 심사위원은 "드디어 처음으로 팬들에게 화답한 무대였다"라고 평가했으며 유희열 심사위원은 "자기 얘기를 담고자 하는 가수에게 정말 필요한 건 스타가 나오는 것이다. 한 명의 스타가 생태계를 만들고 신을 만든다. 이 자리가 그러한 자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승윤 씨가 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극찬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총 2886.79점을 얻으며 우승자로 호명되었다. 그는 "감사하다. 예상치도 못한 만큼 많은 마음이 전해줬고, 그게 나에게 닿았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좋은 음악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더불어 정홍일, 이무진이 TOP3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고 한다.

 

'싱어게인' 초대 우승자로 호명되자 이승윤은 왈칵 차오르는 눈물과 미소를 터트리며 "감사하다. 제게 많은 마음을 전해주셨고, 그게 저에게 닿았다. 제 노래가 닿았다는 말로 해석을 했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더불어 "그동안 매주 월요일 밤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마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에게 걸어주신 기대만큼 저도 그 기대에 걸맞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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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 감격어린 소감 [사진=일간스포츠]

이승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참가자들 중 2위는 정홍일, 3위는 이무진이 차지하였으며, 4위 이소정, 5위 이정권, 6위는 요아리가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이들은 함께 서로를 축하하며 부둥켜안았고 심사위원들 역시 이승윤의 우승에 함께 축하하며 그를 비롯해 그동안 함께 고생해온 참가자들을 향한 격려와 응원의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먼저 요아리가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앞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딛고 결승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가수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오아리는 가족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였다. 그는 동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당시를 회상하며 "잘 불러주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무대를 망쳤다"면서 "가족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전하였다. 이어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열창하였다.

 

두 번째 무대에는 정홍일이 출격하였다. 그는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하며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정홍일 다운, 정홍일만 할 수 있는 노래라는 생각으로 부를 것"이라면서 "20여 년을 무명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다시 떠오르는 해처럼 나도 다시 떠오를 수 있도록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이소정은 세 번째 무대에 등장해 정준일의 '안아줘'를 불렀었다. 그는 "내 이름에 대한 책임감이 정말 커졌다. 가수로서 2막이 열렸다고 느낀다"라고 털어놓았던 무대이다. 그러나 파이널 무대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이소정은 노래 도중 가사 실수를 한 채 주저앉고 말았다고 한다. 이에 유희열은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위로하였다.

 

이날 '싱어게인'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들을 들썩거리게 하였다. 유희열 심사위원의 피아노 반주 하에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톱 6의 단체곡이 진행된 것이다. 저마다 다른 보이스는 한 멜로디 안에서 갖가지 멋을 피워내며 어우러졌고 보는 이들을 감동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또한 톱 6과 아름다운 경쟁을 벌였던 한승윤, 서영주, 태호, 초아, 김준휘, 유미, 최예근, 하진, 사이로가 이선희 심사위원과 함께 열창하였다, 반가운 얼굴들과 최고의 가수 이선희의 하모니가 무대를 넘어 안방까지 전율을 일으켰던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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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이승윤이 SNS를 통해 제작진, 출연진, 시청자들에게 미사여구 없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JTBC'싱어게인', 이승윤 SNS/더팩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화제성 속에서 사랑받아오고 있었다.

 

방송이 시작되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프로그램명이 랭크되었고 참가자들의 무대 클립 영상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무서운 화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무진의 '누구 없소' 영상은 1500만 뷰를 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화제성 지수 역시 매주 상위권에 올라 그야말로 대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무대가 간절한 참가자들의 진심이 닿은 노래는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다가갔었고,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평가와 따스한 조언이 더해져 힐링까지 선사하였다. 때문에 매번 레전드와 같은 순간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싱어게인'은 이승윤을 비롯한 보석같은 가수들을 재조명하며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이렇게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30호 가수' 이승윤이 '싱어게인' 우승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이승윤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가 아픈 관계로 집요하리만치 커버곡을 부르지 않던 가수의 이름을 아이러니 하게 수많은 명곡이 빛내줬다. 족보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내 족보에는 심사위원님들의 이름과 MC님의 이름, 경연에서 불렀던 곡의 주인이신 분들의 이름,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였다.

 

이어 "파이널은 음악인이라는 삶을 살아주신 분들의 이름과 저를 지탱해줬던 노래들에게 바치는 무대이기도 했다"며 "배 아프게 해 주셔서, 노래를 부르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였다.

 

이승윤은 "참가자인 나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제작진분의 수고가 있었다. 마스크 시절인 탓에 저는 그분들의 눈밖에 보지 못했지만, 저희의 전체를 빛내주시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는 건 알고 있다"며 감사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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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윤 최종 우승, 2위는 정홍일... 상금 및 부상은 무엇? [사진=이투데이]

경연을 함께한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도 전하였다. "1라운드 대기실에서부터 질투와 경외심과 반성을 동시에 가져다준 71명의 참가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그는 "좋은 음악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끊임없이 되새겨 줬고, 그런 걸 떠나서 팬이다"라고 말하였다.

 

끝으로 "'싱어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이사여구 없이 감사하다. 그리고 감사하다. 정말로 감사하다. 감사해서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이승윤이 최종 1위에 오르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위의 정홍일은 "싱어게인은 저에게 혁명이었다. 그 안에 가장 중요한 혁명은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라며 "그 사람에 책임감을 가지게 한 '싱어게인'은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TOP3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와 부상으로 안마의자, 각종 방송 출연 및 음원 발매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인 이승윤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한다. 한편 이승윤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6년 앨범 '무얼 훔치지'를 통해 데뷔했었다.

이하 이승윤 우승 소감 전문

배가 아픈 관계로 집요하리만치 커버곡을 부르지 않던 가수의 이름을 아이러니하게 수많은 명곡들이 빛내 주었습니다. 족보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제 족보에는 심사위원님들의 이름과 MC님의 이름과, 경연에서 불렀던 곡의 주인이신 분들의 이름과 ㅅㄹ 수 없이 많은 분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파이널은 음악인이라는 삶을 살아주신 분들의 이름과, 저를 지탱해줬던 노래들에게 바치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배 아프게 해 주셔서, 노래를 부르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자인 저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제작진분들의 수고가 계셨습니다. 마스크 시절인 탓에 저는 그분들의 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전체를 빛내주시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했노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라운드 대기실에서부터 질투와 경외심과 반성을 동시에 가져다준 71명의 참가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끊임없이 되새겨 주셨습니다. 아니 뭐 그런 걸 떠나서 팬입니다.

싱거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미사여구 없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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