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폭탄선언, 딸 이예림 김영찬과 결혼.. 하반기 예정...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예림♥김영찬 결혼, 진짜였다.···이경규 "올해 하반기 계획"

"하반기 계획"... 이예림♥김영찬, '물어보살'로 알려진 결혼

이예림♥김영찬, 결혼설의 진실은?

김영찬♥이예림, 4년째 열애→결혼설 해프닝

이예림♥김영찬 결혼은 '찐'···이경규, '물어보살' 용하다 한 이유 있었다.

 

김영찬♥이예림, 2017년 공개 열애 시작
이경규, '물어보살' 결혼 점괘에 당황

 

개그맨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26)이 공개 연애 중인 축구선수 김영찬(27)과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 커플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경규의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결혼설이 불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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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이예림, 4년째 열애→결혼설 헤프닝 [사진=스포츠동아]

현재까지는 그냥 남자친구, 여자 친구로만 알고 있었으나 이날 방송에서 이경구가 폭탄선언을 하는 바람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정하려면 강력히 부정해야지, 어설프게 부정했다가 진실이 되어 버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김영찬과의 결혼을 간접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하반기에 식을 준비하고 있음을 직접 공개했다고 한다. 이경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민 의뢰를 위해 출연했었다. 이날 이수근, 서장훈과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방송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고민 상담 말미 이경규는 점괘를 위해 '물어보살' 깃발을 뽑았고, 결혼 그림이 나왔다고 한다. 보살 이수근은 "올해 집안사람 중에 좋은 소식이 있겠네"라고 운을 떼었고, 이경규는 "진짜 용하네"라고 감탄하기도 하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경규의 진솔한 여러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장훈과 이수근의 노련한 예측으로 인하여 끝내 이경규가 실토를 한 것이다. 그 정도의 부정이면 긍정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이제 김영찬과 이예림의 결혼 날짜까지 받아서 올해 안에 결혼을 한다는 것 까지 밝혀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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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김영찬 결혼은 '찐'···이경규, '물어보살' 용하다한 이유 있었다.[사진=MBN]

이에 서장훈은 "뭐가 있나보다"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고, 이경규는 "내가 하는 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고 한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예림이 김영찬과 결혼하나 보다"라고 추측했으나 이경규는 손 사레를 치며 말을 아꼈다고 한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두 사람이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은 다 알 것이다. 두 사람이 아름답게 결혼할 수 있도록 모두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이경규도 아마도 여러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결혼식도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하반기에 잡은 것이다.

 

 

이수근, 서장훈은 "우리가 10번 뽑으면 8~9번은 다 맞았다. 다들 소름 돋아 했다"고 말하였고, 이경규는 "몇 안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칭찬했다고 하였다. 역시 얻어걸리는 데는 최고다.

 

많은 연예인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의 집요한 질문에 이내 넘어가는 장면을 많이 보이곤 한다. 그래서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많이 보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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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김영찬 결혼, 진짜였다.···이경규 "올해 하반기 계획 [사진=SBS연예뉴스]

방송 이후 이예림과 김영찬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라고 한다. 이경규는 종종 방송에서 딸의 남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번을 통해서 이예림이 아빠의 후광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노력을 많이하고 이제는 어엿한 자신의 미래를 직접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우를 하던 무엇을 하든지 간에 이경규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 아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결혼까지 생각하는 만남을 만든다는 것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이경규가 이동국에게 "딸 이예림이 남자 친구도 축구선수다. 이동국이 잘 안다"며 김연찬을 소환했었다고 한다. 이동국과 김영찬은 과거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함께 활동한 전력이 있는 선수이다.

 

김영찬 선수 역시 개인적인 만남으로 구단측에는 일절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철저히 개인적인 환경을 자신의 축구에 개입시키지 않는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만으로도 충분히 프로축구 무대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실력으로 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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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계획"...이예림♥김영찬, '물어보살'로 알려진 결혼 [사진=이데일리TV]

다만 김영찬의 구단 측도 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고, 이경규 딸 이예림은 전 소속사 피데스 스파티움과는 지난해 계약이 만료되며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지난 2017년 JTBC '한 끼 줍시오'에서는 딸과 김영찬의 관계를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었다. 당시 이경규는 "나는 아들을 원했었다. 그래서 아들을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딸의 남자 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거다. 그래서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는 12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예림의 결혼을 인정했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예림과 김영찬은 코로나 19 피해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에 식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사위 김영찬에 대해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역시 딸바보 이경규의 진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말이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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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김영찬, 결혼설의 진실은? [사진=한국경제]

아마 이경규가 아들을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많아서 이번에 사위를 그것에 빗대어 두배로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물론 딸이 좋아하는 남자라서 좋아하게 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김영찬의 행동을 보면 충분히 이경규가 좋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오래전에 이미 인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로 데뷔하여,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 tvN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을 끝으로 별다른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듯 이경규 딸 이예림과 김영찬은 오래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고, 특별히 이슈 될 사항 없이 조용히 일상적인 생활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이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오랫동안 만난다는 것은 그들의 성실함과 보편적인 마음가짐이 있어서 가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요사이 연예계가 생각보다 시끄럽기 때문이다.

 

김영찬은 고래대에 재학 중인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주목받아왔었다. 이후 대구 FC, 수원 FC 등 임대 계약 선수로 뛰다가 지난해 부천 FC에 영입됐다고 한다. 현재는 경남 FC에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돼 활동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