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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김새롬 실언, '그알' 발언으로 방송 중단 선언, 대표이사도 사과

김새롬 '그알' 발언 후폭풍→GS 홈쇼핑 대표 "방송 중단" 사실상 퇴출

GS홈쇼핑 사장도 '김새롬 실언' 사과... 방송 잠정 중단

김새롬 실언 사과 "스스로 실망+반성"

 

김새롬 실언, 홈쇼핑서 '정인이 사건' 다룬 '그알' "중요치 않다" 발언
GS홈쇼핑 대표이사 "출연자 적절치 못한 발언"
'쇼미더트렌드' 방송 잠정 중단

방송인 김새롬 실언의 '그알'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고 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정인이 사건'은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공분을 사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홈쇼핑에서는 자신들의 상품 판매를 위하여 언급되었던 것이다.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했다가 맹비난을 받게 되면서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사과하고 해당 프로그램 잠정 중단을 알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당 홈쇼핑 GS 측은 대표이사의 직접 사과가 이어졌고, 당시 김새롬이 판매하던 다이슨에도 불호 이미지가 이어졌다고 한다.

김호성 대표이사 "방송과 관련해 사과드린다" 직접 사과

방송인 김새롬 실언에 홈쇼핑 생방송 중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이 사건 후속 편에 대한 실언을 사과하였다. GS홈쇼핑 측도 김새롬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방송을 잠정 중단하였다.

 

#김새롬 #GS홈쇼핑

GS홈쇼핑 사장도 '김새롬 실언' 사과...방송 잠정 중단 [사진=서울신문]

보통 방송에서는 사회적으로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반 예능과는 다르게 홈쇼핑 방송에서 정인이를 언급했다는 것은 너무나 해당 사건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다른 예능에서 했다고 하면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을 것이다.

 

25일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는 "23일 밤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방송 중 출연자 김새롬 설언에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님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실망스러움을 드렸다"라고 발표하였다.

 

 

이어 그는 "GS 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제작 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고객님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김새롬 실언에 대해서 GS홈쇼핑에서도 충분히 심각성을 인지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래서 발 빠르게 대표이사의 사과문까지 게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홈쇼핑에서도 충분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새롬 홈쇼핑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에 홈쇼핑 대표도 사과 "방송 중단" [사진=텐아시아]

올해로 10년째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롬 실언은 지난 23일 GS홈쇼핑 생방송 중 제품을 홍보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하였다. 동시간대 방영 프로그램을 견제한 듯한 발언이었지만,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국민적인 공분을 산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 후속 내용을 전하고 있었던 터였다.

 

김새롬 실언 등 이 같은 행동은 충분히 사전에 교환했던 대본이 아닌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생방송인만큼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김새롬의 실언은 즉흥적인 제품 판매를 위한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SBS에서 방송 중인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을 의식한 발언이었다고 한다. '그알'은 지난 2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정인이는 왜 죽었나?-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에 이어 23일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을 방송하였다.

 

워낙 국민적 공분이 큰 주제라 시청자의 집중도가 높았다고 한다. 그런데 김새롬의 발언이 알려지며 시청자와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새롬 방송 퇴출 #정은이 사건

김새롬 '그알' 발언 후폭풍→GS홈쇼핑 대표 "방송 중단" 사실상 퇴출 [사진=조선일보]

평소 밝고 긍정적인 면으로 팬들의 사람을 받아온 김새롬이기에 이번 발언데 대한 실망감은 더욱 크다고 한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자아냈었다. 악의적 고의는 없었다 하더라도 타 방송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김새롬은 이번 논란에 대한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롬, GS홈쇼핑, 다이슨 등 관련 있는 곳은 모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새롬과 GS 홈쇼핑에서도 충분히 사과문을 게재하고 대응을 하고 있지만 기존과 같은 분위기는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새롬 실언 발언 이후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가전제품 '다이슨' 판매 페이지에는 이 같은 발언을 한 김새롬과 홈쇼핑 관계자들을 비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해당 제품마저도 비호감이 됐다"며 김새롬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고 한다.

 

김새롬 "저 또한 가슴 아파했던 (정인이) 사건"이었다.

김새롬 실언의 경솔한 실언에 시청자들은 비난을 쏟았고, 결국 그는 사과하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인이 사건을 다루고 있는지 몰랐다"며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라고 작성하였다.

 

이 같은 김새롬 실언의 사과문에도 네티즌 및 국민들의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건이 사건인지라 다른 것도 아니고 정인이를 건드렸다는 자체만으로도 쉽게 공분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새롬 방송 하차 #김새롬 정은이 사건

김새롬 실언 사과 "스스로 실망+반성" [사진=스포츠동아]

또한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질타와 댓글을 새기며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라고 하였다. 출연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가 생명인 홈쇼핑에서 김새롬 실언은 치명타였다고 한다. 사과에도 불구 GS홈쇼핑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제대로 조치하라", "하차시켜라", "지금 옷이 중요한가요?"등 비난 댓글이 잇따랐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연예인 김새롬 실언이 있었지만 과도한 반응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서민의 삶을 쥐락 벼락 하는 정치인들의 실언에는 이 정도의 분노를 터뜨리지 않는데 연예인들의 실수에 유독 엄격하다는 여론도 이어졌다고 한다.

 

 

이혼 이후 홈쇼핑으로 재기했던 김새롬 실언은 한 번의 말실수로 사실상 홈쇼핑에서 방송 퇴출의 선고를 받은 셈이라고 한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트를 거쳐,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었다.

김새롬 실언 관련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새롬입니다.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새롬 관련 GS홈쇼핑 공식입장 전문

1월 23일 밤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

23일 밤 방송 중 출연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님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실망스러움을 드렸습니다. GS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제작 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GS홈쇼핑 대표이사 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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