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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동란, 부산 단골 식당서 성희롱 '바지 입었나, 티팬티 입었나...'

BJ 감동란, 식당에서 '성희롱'

"미친 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당한 BJ 감동란

"바지 입었나 한참 봤다"···BJ 김동란, 종업원 성희롱에 분노

'식당서 성희롱' BJ감동란, "평범한 20대 입은 옷... 악플러 고소하고 싶어" 심경 밝혀

BJ감동란, 식당서 당한 성희롱에 분노 "티팬티 입었냐고? 내가 왜 욕먹어야 하냐?

 

BJ감동란, 부산 식당 방문
"단골 식당입니다." 즐거운 방문 했지만...
10만 원 넘게 주문한 BJ감동란
자리 비우자, 식당 종업원들 '험담'

 

아프리카 TV,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BJ 감동란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레전드 과학시간'에서 "900명이 보고 있는 줄 모르고 단골손님을 뒷담화한 종업원과 사장"이라며 식당에서 겪은 성희롱 순간을 공개하였다. 연초부터 무슨 액댐인지 모르겠다.

 

사실 기사를 보고 얼마나 당황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이것은 진짜 정말 착한 마음에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사공인을 위하여 BJ감동란이 자체적으로 도와주려고 간 것인데, 황당하게도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라고 보인다. 이것은 고소를 해야 한다고 본다. 어제부터 괜한 것도 아닌데 말 잘못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행동에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BJ 감동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 TV'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였다. 영상에는 부산 소재 단골 식당을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감동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은 기분 좋게 부산의 소상공인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것도 기특하게도 코로나 19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준비했다고 하는 것이 더 놀라웠다. 또한 부산의 단골집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고 들어가는 것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내 어처구니없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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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동란, 식당에서 '성희롱' [사진=텐아시아]

이날 감동란은 부산 해운대를 찾았다고 한다. 해운대 앞바다를 거닐다 식당에 도착한 그는 "너무 먹고 싶어서 강남에서부터 왔다. 잊을 수가 없는 맛이다. 이것만 먹으러 왔다"라고 친절하게 사장님께 인사를 한 감동란은 "코로나 19 때문에 1년 여 동안 찾지 못했다는 단골 전복죽 집을 찾은 감동란은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인 전복회, 전복죽, 미역국까지 차례로 시켰다고 한다. 주문한 금액만 11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역시 돈은 현금이 최고다. 이번 기회에 식당에서 맛난 거 먹고 식당에 도움 좀 드리고 오길 바란다.

 

사실 지금 낳은 사람들이 외출을 하고 자유롭게 바닷가도 구경하러 가고 등등 캠핑이나 여행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너무 집에서만 갇혀 있었던 터라 부산까지 나만의 맛집을 찾아 당연히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보인다.

 

 

이어 구석에 자리 잡은 감동란은 전복죽과 전복회, 전복 미역국까지 전복 위주의 음식들을 한상 시켜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다. 이어 감동란은 추가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되었다. 이때 직원들은 밀착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온 감동란을 향해 사장과 함께 험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험담은 모르게 해야 하는데 이미 다 알게 되어 버렸다.

 

동영상을 보면 사실 이런 것은 아무리 옷을 어떻게 입고 오던지와 상관없이 직원들은 당연히 환자의 모습에 대해서는 본척만척해야 하는 것이 맞는 행동으로 보인다. 또한 이유가 어찌 되었든 간에 성희롱이 맞고, 이렇게 식당에서 욕을 하면 안 되는 행동인 것 같다.

 

생방송 중 카메라를 켜놓고 화장실에 간다고 감동란이 자리를 비우자, 식당 사장과 종업원은 "바지 입었나", "저런 옷을 어떻게 입고 다니지", "속바지 안입은 거 같다. 한참 봤다","티팬티 입은거 아니냐", 등의 말을 내뱉으며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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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다"···식당서 성희롱 당한 BJ감동란 [사진=파이낸셜뉴스]

종업원들과 사장의 욕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진짜 짜증이 몰려온다. 험담이나 패션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감동란에 성희롱성 발언이 들어있었고, 이야기의 본질이 평가가 아니라 험담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형사적으로도 고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심지어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아이고 세상에 미친 X", "별로 얼굴도 예쁘지도 않다", "음식 볼라 하는데 자기 가슴 보려고?", "별로 예쁘지 않다 얼굴도"등의 욕설과 함께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있었다. 이 번 것은 정만 심각하다.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은 건드렸기 때문이다.

 

종업원들의 이러한 개념 없는 행동은 진짜 화를 부르는 것 같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본전을 가져갈 것으로 보였는데, 지금 하는 행동은 문제가 발생할 충분하 소지가 있다. 이 번 것은 나머지 종업원들이 사과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반성의 기미는 없어 보인다.

 

 

또한 "속옷도 안 입은 거 같다"등의 발언을 하였고, 이는 실시간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모두 들었다고 한다. 이들의 험담은 당시 방송을 지켜보던 900여 명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원들의 언행을 지적하며 감동란에게 상황을 알려주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분명 900명 앞에서 BJ감동란을 인격 모독한 것이고, 성희롱한 것이 분명하다.

 

이번 사건은 사실 시청자들이 없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보이고 있다. 다행히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던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종업원들이 험담 또한 성희롱 발언을 개념 없이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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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입었나 한참 봤다"...BJ감동란, 종업원 성희롱에 분노 [사진=MBN 뉴스]

이를 알게 된 감동란은 다시 보기를 통해 이들의 반언 내용을 찬찬히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증거를 포착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난 안 쫀다. 변호사 없이 고소 인생 4년이다"라고 말한 뒤 가게 사장을 불러 자신이 방송 중인 것을 알면서도 험담을 한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제일 의문이 드는 거는 그냥 경찰을 불러서 해결을 했으면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이번 사건에 대해서 처리가 되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BJ감동란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복수라고 해서 크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사장 불러서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주변에 손님들이 없어서 다행 있던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 있으면 다 나갔을 수도 있다.

 

 

그는 "자리에 내가 없다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니다. 10만 원 넘는 돈을 내고 먹는데 왜 미친 X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며 "티팬티도 안 입었다. 일부러 다들 회사 가시고 아무도 안 올 시간에 와서 식사한 건데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냐"라며 분노하였다.

 

이번 행동에 대한 험담은 다분히 나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리수가 있다. 외모를 통한 비하는 어차피 성희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개인적인 사견이라는 것을 들어서 식당은 명예훼손과 성희롱 등등 고소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감동란은 "전복죽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거 먹겠다고 부산까지 왔다"며 "내가 예의 없이 행동했냐. 의상을 뭘 입고 왔든 간에,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면 안 된다"면서 사장에게 정식으로 항의를 하였다. 이에 사장은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한데 저희도 이런 황당한 복장은 안 봐가지고 그랬다"라며 어이없는 변명을 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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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성희롱' BJ감동란, "평범한 20대 입는 옷...악플러 고소하고 싶어" 심경밝혀 [사진=스포츠서울]

이에 감동란은 "그렇다고 해서 손님 없을 때 험담을 해도 되는 것이냐. 어떻게 팬티 한번 확인해보겠냐? 내가 선생님 앞에서 다리 별리고 와서 식사를 했냐?"라며 조목조목 따져 들어갔다. 이렇게 따져 드는 상황에서는 뭐라 할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이어 "혼자만 욕하신 것 아니지 않냐. 다른 분들도 와서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끝내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는 식당 직원을 향해 "정말 실망이다. 제가 어떤 의상을 입고 왔든 간에 이러시면 안 된다. 손님이 식사 후에 욕하는 건 상관없다. 그런데 손님이 식사하고 있는데 그러시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다.

 

결국 감동란은 '입맛이 뚝 떨어졌다. 어처구니없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부산까지 내려왔냐"라며 "내가 싹수가 없고 예의 없게 행동한 부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억울하지라도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잘못하면 이번 논란은 큰 이슈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감동란은 가게를 홍보해 주기 위해 찾아왔다가 황당한 경험을 한 후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요즘 자영업자 분들 힘들다고 해서 현금 들고 다니는데, 카드로 계산하겠다"며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몇몇 네티즌들은 "계산을 하지 말아라"라고 하였지만, '돈은 내야 제가 할 말을 할 수 있다"며 계산을 하였다. 먹은 음식 계산한 것으로 백번 생각해도 현명한 생각이라고 여겨진다.

 

히자만 BJ감동란은 밖으로 나와서도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BJ감동란은 "내가 몸매가 좋을 뿐이지 이 정도 치마 안 입는 여자 있느냐", "내가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라고 토로하기도 하였다. 정말 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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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동란, 식당서 당한 성희롱에 분노 "티팬티 입었냐고? 내가 왜 욕 먹어야 하냐" [사진=조선일보]

해당 영상은 21일 오전 7시 15분 38만 3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사고 있었다.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진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당 이름 뭐냐 고소해라", "단골이었는데 앞으로 가지 않겠다", "아직도 저런 예의 없는 식당들이 있다니", "저래 놓고 돈은 다 받냐", "예절교육부터 받아야 할 곳이다"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번 일은 식당에서 백번 잘못한 일이다.

 

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영상에 등장한 BJ감동란이 찾은 식당은 댓글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J감동란이 단골 식당에서 성희롱당한 사실을 공개한 뒤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BJ감동란은 21일 아프리카 TV 방송을 통해 식당에서 들었던 성희롱성 발언을 언급하면서 조작 의혹과 옷차림을 지적하는 댓글에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얼만 분이 풀리지 않았으면 서울 와서도 그 얘기를 하는지..

 

 

그는 "누가 어느 식당이 11만 원 벌자고 저런 걸 짜고 치냐"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을 겨냥하였다. 또한 '식당을 고소할 것인지' 묻는 댓글에는 "잘 모르겠다. 저렇게 악플 다는 애들을 고소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사실 영상을 보면 저런 걸 조작한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면서 식당을 찾았을 때 복장을 지적하는 댓글에는 당시 입었던 옷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이랑 별 차이가 있냐", "이게 X 년 취급받을 옷이냐"라면서 "그는 평범한 20대 여자가 입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한편 감동란은 섹시한 몸매에 반전 '뇌섹 미'를 자랑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BJ이다. 해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한국, 영어, 중국어 등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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