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공소 사실 인정..검찰 징역 3년 구형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공소 사실 인정..검찰 징역 3년 구형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첫 재판···"공소 사실 인정"

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휘성, 첫 재판서 혐의 인정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39)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는 중이다.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하였다,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되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재판에서 징역을 산 경우는 없다. 이번 구형이 어떻게 판결이 날기 기대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휘성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였다. 이제 인정한 혐의를 가지고 판결 재판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별 다른 거 없이 무난히 넘어왔었다.

 

 

이전에 휘성이 프로포폴에 취해서 여기저기서 발견될 때 조사가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이 나지 않고 지지부진하다가 이제야 구형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에이미가 이야기한 휘성에 대한 발언이 새삼 다시 한번 빛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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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징역3년 구형 [사진=스타투데이]

휘성은 2019년 12월께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포착하였으며, 기소 의견을 담아 지난해 4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하였다. 이후 대구지방검찰청은 휘성과 그의 지인 전모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향정)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하였다. 하지만 지인이 구속되었다고 휘성까지 구속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2013년 군 복무 당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그해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다. 휘성은 항상 마약관련 수사에서는 큰 위기 없이 모두가 모두 지나갔던 기억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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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첫 재판..."공소 사실 인정"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에이미가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었다고 재폭로하면서 과거 프로포폴 혐의가 은폐됐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고, 이후 지난해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는가 하면 한 달 뒤인 4월에도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수면유도 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상태서 쓰러진 채 발견돼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이 당시만 해도 휘성이 사망하는 줄 알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판결로 휘성을 얘기한 에이미에 대한 조사를 한번 더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그 당시 에이미의 입에서 나온 여러 사람들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연예계에는 마약과 더불어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사건 사고도 빈번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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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가수 [사진=리얼슬로우 컴퍼니 제공/뉴시스]

당시 휘성은 수면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약물이 마약류로 분류된 것이 아니라 참고인 조사 후 귀가 조치되기도 하였다. 경찰은 휘성이 알 수 없는 용액을 투여한 것으로 추정해 소변 간이 검사를 진행했지만 마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형사입건 되지는 않았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나 이제는 휘성의 마역전력으로 인하여 그동안의 인식과는 다르게 약간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고 한다.

 

 

휘성이 투약한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 유도제라고 한다 투명한 앰플에 든 백색의 유제성 주사제로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로 분류되진 않는다고 한다. 에토미데이트를 과량 투여할 경우 호흡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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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첫 재판서 '프로포폴 투약' 인정 [사진=SBS NEWS]

지금 현재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휘성의 약품에 대해서 행정력이 따라가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에토미데이트가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고 있어서 현장에서는 무분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오히려 부추기는 꼴이 되어 버린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빠른 행정력을 바탕으로 준비를 하게 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법규가 새로 재정되리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항장애 등의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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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휘성,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사진=세계일보]

휘성은 이전에도 많은 마약 관련 사건에 여기저기 모두 관련된 듯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심하게 관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면서 가벼운 처벌 또는 무혐의로 결론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이번 구형을 계기로 해서 휘성도 다시 마약에 손을 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요사이 계속 연예계가 마악 또는 음주운전, 미투로 시끄럽고 있다. 하지만 휘성의 사건은 어느 정도 노력만 해주면 금방 사라질 것이라고 보인다.

 

 

앞서 프로포폴을 판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2인은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이며, 동종 범죄 전과가 없는 휘성에 대한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고 한다. 검찰이 이날 휘성에게 구형함에 따라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안동지원에서 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