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1월 2일 심장마비 사망...향년 34세..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심장마비로 숨져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4세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사망 향년 34세

 

MBN 아나운서 출신의 미남 방송인의 요절

 

방송인이자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김주영 이사(34)가 지난 2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하였다. 리얼미터 측은 3일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고 했다. 이어 "자택에서 발견되었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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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사진=리얼미터 tv 유튜브 갈무리/미디어인뉴스]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는 지난 12월 31일, 뉴스공장도 출연하였고 리얼미터의 유튜브 영상도 올리는 등 정상적인 일상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심장마비 징후를 보인 바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영 이사는 조사방식의 차이에 따른 타사와의 결과 차이를 두고 세간에서 '구라 미터라 조롱하는 것에 대한 자사의 해명을 자주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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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사진=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조선일보]

젊은 나이의 심장마비는 혈전에 의한 심장마비가 대부분이며 대체로 이런 환자들의 가족력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다른 원인은 칼륨 수치라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의사들은 3.5~4.5mEa/L의 혈중 갈륨 수치 환자는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5% 높아지며 4.5~5.0 mEa/L에 이르면 10% 이상 상승한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1987년생인 김주영 이사는 지난 2014년 MBN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지난 2019년 4월 퇴사하였다. 이후 리얼미터 니래전략연구소 이사로 재직하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다고 한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