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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할머니 생신 아닌 본인 생일?" 윤미향 추가 의혹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 모임 논란...野 "국민 가슴에 천불" 맹폭

길 할머니 아닌 본인 생일파티였나...윤미향 의혹 알아보니.

코로나 비상 이 와중에 '노마스크' 와인파티 윤미향..."경악 금치 못한다"

진중권,  와인 파티 논란 윤미향 직격···"사기죄 때문에 법정 어필"

 

尹 "길원옥 할머니 생신에 그리움 나눠...위기 속 사려 깊지 못해"
野 "자중하고 자숙해라", "할머니 피 빨아먹는 흡혈자파의 기괴함"
윤미향 "길원옥 할머니 94번째 생신 기념해 만나"해명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식당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여러 사람과 함게 와인을 마시는 자신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중이다. 당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힌 상황이었었다.

 

이러한 윤 의원이 기념을 상실한 행동은 많은 국민과 정치인들에게 융단폭격을 맞고 있다. 그것도 그럴것이 그냥 사과하고 시인을 하면 되는데 거기게 길원옥 할머니를 끼워넣은 바람에 사태가 수습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윤 의원은 그 전날인 6일에 의원실 페이스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는 글을 올렸던 터라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윤 의원은 사진을 삭제한 데 이어 "위기 상황에 사려 깊지 못했다"며 사과하였다.

 

#윤미향 구속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모임' 논란...野 "길 할머니 연세도 틀려" [사진=연합뉴스]

왜 모든 국민이 이렇게 답답하게 정부의 방역에 동참을 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은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개인적인 모임을 갖고 다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 7일 식당에서 지인 5명과 식사 중인 사진을 올렸었다고 한다. 윤 의원을 포함한 3명은 와인잔을, 나머지 3명은 물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잔을 들고 건배하는 자세를 취하였다. 6명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었고, 사진 한구석에는 와인 한 병이 놓여 있었다고 한다.

 

윤미향의 와인파티는 자신의 생일에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길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면 와인보다는 케익이 더 중점적으로 사진에 찍혔어야 하지 않았을까? 왜 케익은 어디있고, 와인이 케익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일었고, 윤 의원은 사진을 삭제하였다. 삭제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윤 의원은 이날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별도로 올렸다고 한다.

 

 

이제는 윤 의원의 사과도 핑계에 불과해지는 것 같다. 애초에 정의기억연대가 소송에 휘말리고 여러가지 이슈사항이 터지면서 윤 의원의 비리와 정직은 사라진 후였다. 이제는 국민들도 윤 의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는 "지난 7일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인데 현재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며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해명하였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13일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고 한다. 논란이 일자 윤 의원은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사과하였다.

 

#윤미향 프로필

"길 할머니 생신 아닌 본인 생일?" 윤미향 추가 의혹 [사진=국민일보]

하지만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국회의원이 식사자리를 가진 뒤 이를 SNS에 게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은혜 대변인은 '이런 뉴스까지 듣게 해 국민 가슴에 천불 나게 해야 하나"라며 "운동권의 물주로 불렸던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전 대표로서 윤 의원에겐 아직도 잔치가 끝나지 않았나 보다"라고 비꼬기까지 하였다.

 

항상 국회의원들은 미리 그것에 대해서 더욱더 대비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꼭 정신없이 해놓고 뒤에와서 핑계를 대고 사과를 한다. 그래도 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 이제는 그냥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윤미향 의원 와인파티에 대해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윤 의원이 길원옥 할머니를 거론한 것을 두고 "윤 의원은 치매 증상이 있는 위안부 피해자의 성금을 가로챈 준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그 피해 당사자가 길 할머니"라며 "재판받는 억울함에 할머니를 조롱한 것으로 비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윤 의원에게 일말의 인간다운 마음이 남았다면 할머니 성금부터 최대한 빨리 돌려드리는 게 도리일 것"이라며 "더는 이 같은 소름 끼치는 논란으로 국민들께서 이름 석 자를 떠올리지 않도록 자중하고 자숙하시라"고 강조하였다.

 

 

같은 당 허은아 의원도 비판 대열에 합류하였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멈춰버린 이때 국회의원이란 신분으로 위안부 할머니 생신을 들먹이며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는 윤미향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민의 혈세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 좌파의 기괴함에 공포심마저 든다"고 밝혔었다.

 

윤 의원이 주장한 길 할머니의 연세가 실제 나이와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한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교수는 1928년생인 길 할머니가 92세라는 사실을 거론하며 "길 할머니 생신 축하하는 와인파티? 누가 봐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길 할머니 연세를 틀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세상에 생일 당사자도 없는 남들만 모여서 축하하는 경우도 있나'라며 "그냥 끼리끼리 모여 와인 마신 거라고 용서를 구해라. 노마스크가 논란의 발단이지만, 비난을 피해 가려고 구차하게 길 할머니 생신 파티였다고 거짓말하는 것은 정말 가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윤미향남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종결 찬반 투표를 위해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아시아경제]

윤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만 식당 이용 시 방역 지침은 철저히 준수했다는 점은 말씀드린다. 식사 전 마스크 착용 지침도 준수했고 식사도 9시 전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기념했다는 '와인 모임' 논란이 일자 누리꾼들은 14일 "생일 축하파티를 했다는 지난 7일은 윤 의원의 생일인 10월 23일 (양력으로 변환했을 경우)과 일치한다"며 윤 의원 본인의 생일 파티였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은 길 할머니 생일이 1928년 12월 4일(음력 10월 23일)로 공교롭게도 윤 의원이 포털상 게시한 생일(10월 23일)과 일치해서 나타난 해프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길 할머니 생일은 윤 의원이 2년 전 길 할머니 구순잔치였던 2018년 11월 30일에 올린 블로그 글에 나타나 있는 상태다. 윤 의원은 당시 "길원옥, 엄마 아버지 붙여준 내 이름표 뺏기고 엄마 아버지의 사랑도, 언니 오빠들의 질투도 다 뺏기고, 내 동생들에게는 누나도 제대로 되어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산 지 반세기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나 태어난 것이 뭐가 의미가 있다고, 1928년 12월 4일, 음력으로 10월 23일, 그날을 지울 수만 있다면 지우고 잊혀질 수 있다면 잊고 살고 싶었던 지난 아픈 시간들"이라고 길 할머니 생일을 소개하였다.

 

길 할머니 구순잔치가 열린 2018년에는 11월 30일이 음력으로 10월 23일이 맞는것 같다. 올해 역시 윤 의원이 논란이 된 와인 모임에서 명시한 지난 7일이 음력으로 10월 23일이라고 한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지인들과 식당에서 와인 모임을 했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길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 기원,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라고 썼다. 윤 의원은 게시물을 삭제한 뒤에는 "지난 12월 7일은 길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다"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윤미향 와인파티

길 할머니 아닌 본인 생일파티였나...윤미향 의혹 알아보니 [사진=조선일보]

그러나 온라인상에선 14일 "'12월 7일'이 윤 의원 생일과 일치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포털사이트상에 올라온 윤 의원 생일인 '10월 23일'을 음력이라 가정했을 때 양력으로 변환할 경우 '12월 7일'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에선 이런 의혹을 제기하며 "윤 의원이 자신이 생일 파티를 해 놓고 길 할머니 생일로 둔갑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윤미향 의원이 길 할머니 구순잔치에 올렸던 글을 봤을 때 일단 7일이 길 할머니의 생신은 맞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포털상에 게시된 윤 의원 생일인 10월 23일이 음력인지, 양력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2년 전에 길 할머니의 구순(90세) 잔치를 열었던 윤 의원이 올해는 길 할머니의 92번째 생신이라고 하지 않고 왜 "94번째 생신"이라고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한다. 야권에선 "어떻게 윤 의원이 길 할머니의 연세를 틀릴 수 가 있느냐"는 말이 나왔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등은 비난을 쏟아냈다고 한다. 서 교수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국회의원에게 배우는 생일 파티'라는 제목이 글을 올리고 윤 의원 행동을 비꼬았다.

 

 

"우리가 (윤 의원에게) 배워야 할 점은 첫째, 생일파티는 당사자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이며, 둘째는 적대관계에 있다 해도 생일 파티는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언급한 서교수는 "문장만 놓고 보면 꼭 길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지만 지금도 살아 계시다. 생일 축하가 진심이라면 당연히 길 할머니를 모셔놓고 해야 하건만 윤 의원은 그런 거 상관없다"고 지적하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와인 파티 논란을 일으키고 이에 대해 부적절한 해명을 내놓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였다. 진 전 교수는 "윤미향 사건의 본질을 언론에서 완전히 잘못 짚었다"며 "그건 코로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본인이 빠진 생일잔치도 있나? 생일축하 문안인사라면 모를까"라며 "엉뚱한 사람들이 왜 남의 생일에 모여서 와인을 마시나"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그는 "지난 혐의 중엔 치매 걸리신 어르신께 거액을 기부하게 한 게 있다. 사기죄다. 그것 때문에 바람 잡는 것"이라며 "법정에 어필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윤미향 사건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사진=뉴시스 / 아이뉴스24]

김 당협위원장은 "길 할머니 연세를 틀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세상에 생일 당사자도 없이 남들만 모여서 축하하는 경우도 있나. 비난을 피해가려고 구차하게 길 할머니 생신 파티였다고 거짓말하는 것은 정말 가증스럽다"고 비판하였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식당에서 지인 5명과 식사하며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였다. 사진에서 윤 의원을 포함한 3명은 와인 잔을, 나머지 3명은 물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잔을 들고 건배 자세를 취하였다.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미향 의원은 "길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 기원.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라고 적었었다. '길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길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 집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가 지난 6월 퇴소하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상황에서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가진 것은 부적절하다며 윤 의원을 비판하였다. 논란이 일자 윤 의원은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게시글을 삭제했다 하더라도 기존이 사진이 온라인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는 별로 진정성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는 사과도 단지 변병에 불과한 행동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시물 삭제 이후에도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윤 의원은 13일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들인다"고 하였다.

 

이어 "12월 7일 월요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다. 그런데 현재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며 "지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해명하였다.

 

한편,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및 개인모금 논란과 관련해 횡령과 사기죄로 기소된 상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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