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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풍경이... 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타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사태에 정우성 나선 이유

음주운전 배성우 대신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출연 확정

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수습에 나섰다?

 

이정재는 타 드라마 일정상 포기... 다음 달 방송 재개
배성우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이사
소속사 측 "직접 책임 지고자 이정재와 출연 논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를 대신해 '이사님' 정우성이 수습에 나섰다고 한다. SBS TV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배성우 자리에 정우성이 투입된다고 21일 밝혔다고 한다. 정우성은 배성우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이사를 맡고 있는 중이다.

 

#배성우 #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배성재

이런 진풍경이...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타 [사진=연합뉴스]

드라마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동안 주연배우의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체 배우가 정해졌다.

 

배성우가 주연배우에서 나오고 정우성이 새로 투입될것이라는 기대는 어느 누구도 하지 않았던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의 이사급이 투입되면서 드라마의 완성된 종영이 어느 정도 담보되었다고 보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에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모습에서 앞으로 연예계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는 정우성이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권상우과 함께 극을 끌어간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당초 박삼수 역에 배성우가 속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정재가 투입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또 다른 소속사 동료인 정우성이 나서게 되었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라고 한다. 시청자들로서는 뜻밖의 진풍경과 마주하게 된 상황이다.

 

#배성우 #정우성 #음주운전

음주운전 혐의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해 소속사 이사 정우성이 드라마에 합류한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연합뉴스/부산일보]

최근 주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 정우성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건 그가 배성우가 소속된 아티스트 컴퍼니의 이사로 재직 중이어서라고 한다. 정우성은 2016년 오랜 연예계 동료인 이정재와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 바 있다고 한다.

 

아티스트 컴퍼니도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이정재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었다.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위해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일정을 정리해보려 했으나 넥플릭스 '오징어 게임'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했다"라고 설명하였다.

 

처음에 이정재가 투입된다고 했을 당시보다 지금의 정우성이 더 팬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그 이유는 어지간해서는 드라마에 얼굴을 잘 비치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러면서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정우성이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고 실례가 안 된다면 직접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었다.

 

#정우성 배성우 #코로나19

정우성, 음주운전 배성우 대신 '날아라 개천용' 출연 확정 [사진=뉴스1]

아티스트 컴퍼니의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한 배성우의 대타에 대한 결정은 아마도 수면 아래로 내려갈 공산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차 투입은 지금까지 소속사들이 보여주지 않은 것이라서 그 반응이 신선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으로 두 배우가 직접 논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했으며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다"라고 하였다.

 

그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배성우를 비롯한 소속사의 올바른 결정으로 배성우도 기존 연예인들이 걸어갔던 퇴출이나 그러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관련인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한다.

 

최근 결방 중인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후 내년 1월 초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도 해당 드라마에서 하차했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었다. 현재 '날아라 개천용'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 소개란에는 배성우와 관련된 내용이 모두 지워진 상태라고 한다.

 

#정우성 #배성우

정우성, 배성우 [사진=SPOTV NEWS]

이제 날아라 개천용은 얼마 남지 않았다. 종영까지 몇 회만 정우성이 출연하면 끝난다고 한다. 남은 촬영 좋은 인상으로 뒷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아마도 많은 팬들이 바라는 결과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주연 배우가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라며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알려왔었다. '날아라 개천용'은 지난 12일 방송된 12회 이후 휴방 기간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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