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게 마약취한 여배우 누구냐?

버닝썬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게 마약 취한 여배우 누구냐?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추가 폭로하며 효연 언급 왜?

'버닝썬' 김상교, 효연에 "마약에 취한 여배우 누구냐"

'버닝썬 폭로' 김상교, 효연에 "마약 취한 여배우 다 봤을 거 아냐"

 

버닝썬 폭행 폭로 김상교
버잉썬 로고 박힌 효연 사진 게재
김상교 "마약에 취해 침 흘리던 여배우 봤잖아"
효연 언급하며 "그날 VVIP 누구였는지, 마약 여배우 누구인지 불어라"

 

'버닝썬'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소녀시대 효연에게 공개적으로 증언을 촉구하며 당시 현장에 있던 여배우의 존재를 물었다고 한다.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며 클럽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효연의 사진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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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김상교, 왜 효연에게 여배우 찾나 [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램 캡처/텐아시아]

그러면서 "그 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 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며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라는 글을 게재하였다.

 

김상교 씨가 이번에도 효연을 시작으로 버닝썬 관련 주변인들에 대한 폭로를 시작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버닝썬 사태가 마무리가 되는 가 싶었는데, 또다시 폭풍우가 몰아치지 직전으로 다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소녀시대 효연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번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온라인에서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나를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적었다고 한다. 어쩌다가 효연이 버닝썬과 엮이게 되어 이렇게 위기에 처했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

 

무엇인가 더 있을 거이라고 폭로한 김상교.. 이제 몸을 추스르고 다시 한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어쩌면 버닝썬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그리고 계속 효연에게 물어보는 것이 있다... 바로 마약을 먹은 여배우의 정체를... 김상교 씨는 그 여배우를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효연이 스스로 자백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제 버닝썬 관련 여배우들의 실체들이 시간을 두고 하나둘씩 세상에 알려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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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추가 폭로하며 효연 언급 왜? [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램 캡처/매일신문]

더불어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제대로 불 건지 효연 너희들 선택이다"며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떨 하고, 뽕 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라고 저격하기도 하였다.

 

김상교 씨는 2018년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과 성추행 시비가 붙어 보안요원에 끌려 나왔던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클럽 이사,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었다. 김상교 씨 폭행 장면은 클럽 외부 CCTV에 담겨 있었다고 한다. 효연은 VVIP 였다고 한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피해를 당한 김상교 씨만 체포하였고, 당시 경찰은 "김 씨가 욕설을 하고, 쓰레기 통을 발로 차는 등 흥분 상태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였다. 과연 효연은 무엇이라고 할까..

 

김상교 씨는 "출동한 경찰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하였고, 김상교 씨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한 순찰차 블랙박스와 지구대 내부 CCTV등에는 경찰이 김상교씨 머리채를 잡고 순찰차에 밀어 넣는 장면, 김 씨에게 다가가는 김씨 어머니를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떼놓는 장면 등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버닝썬 관련해서 얼마나 더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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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로' 김상교, 효연에 "마약 취한 여배우 다 봤을 거 아냐" [사진=MBN]

어쩌면 처음에 김상교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지금도 버닝썬은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핵심인물에 대한 차가운 대응과 서운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버닝썬과 그 주변인물들의 역경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이후 김상교 씨는 공개적으로 버닝썬 폭행 사건을 폭로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마약, 성매매 알선, 횡령 등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졌었다. 결국 "내가 버닝썬을 직접 운영한다"라고 각종 미디어에서 밝혔던 빅뱅 출신 승리는 팀에서 탈퇴했고, 군에 입대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승리가 나오면 효연도 같이 묶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졌던 유인석 유리 홀딩스 전 대표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교 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경찰들에 대해선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다음은 김상교 씨 글 전문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 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

왜 장 씨가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오 관련 있던 나사팸이 누군지. 왜 내가 집단 폭행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 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 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 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라며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

#소녀시대 효연 #버닝썬 파티 위에 승리 동생 #남보^^ #어딜쥐새끼들처럼다빠져나갈라그래
#사람 건드렸으면 끝장을 보자 #나사팸

청와대에서 훈련받은 정보통신술을 너네한테 써먹고 있다. 버닝썬 한국판 피자 게이트 놓칠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