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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수술 중 사망 '쇼크'

빅죠, '320kg↑' 활동 중단→6일 수술 중 사망···" 가는 길 따뜻하길"

홀라당 박사장 " 수술 중 사망 NO... 의료사고 절대 아냐"

"나를 닞지 말아요"···빅죠, 사망 소식에 누리꾼 추모 물결..

홀라당 박사장 "빅죠, 15년 함께한 형... 보내기 힘들어"

 

그룹 홀라당 박사장이 고(故) 빅죠를 추모하였다. 박사장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였다. 박사장은 빅죠에 대해 "정말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기도해주세요"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더불어 "제가 알려야 될 분들 중에 따로 연락 못 드리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조문 가실 분들은 제게 따로 연락 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하였다.

 

#빅죠 사망 #숀리

빅죠 수술 중 사망 '쇼크' [사진=스포츠경향]

별안간 빅죠의 비보가 들려서 많이 놀랐다. 거대한 몸을 이끌고 어렵다는 레퍼로서의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노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무나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쾌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보가 전해져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름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도 있는데, 이렇게 별안간 죽었다.

 

박사장은 7일 오전 전화인터뷰에서 "지금 빈소에 가고 있다. 어제는 서류 작업 때문에 빈소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오늘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15년간 가족처럼 형제처럼 지냈던 형인데 마음이 너무 안 좋다"라고 말하였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빅죠의 장례식장에 쉽게 갈 수 없다고 한다.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온라인에서의 추모물결이 생각보다 거세다고 한다. 비록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하고, 대화를 이끌었던 빅 죠이지만 아직도 레퍼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사실 그 당시 데뷔할 때 조금은 놀라웠고 충격적이었었다.

 

빅죠는 박사장과 함께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Spotlight'로 데뷔해 '거구 래퍼'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몸무게 200kg으로 데뷔했지만 2013년 활동 당시엔 280kg으로 몸무게가 증가했었다.

 

처음 당시에는 몸 때문에 이목을 받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래퍼로서의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을 받고 가수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여러가지 운동을 병합하면서 살을 빼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TV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어서 아마도 많은 살마들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을 수도 있다.

 

이후 그는 트레이너 숀리와 '몬스타불식스'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요요를 겪으며 몸 상태가 악화되었고, 심부전증, 안뇨, 혈액순환 문제 등으로 320kg까지 쪘다고 밝혔다.

 

#빅죠 

빅죠, '320kg↑' 활동 중단→6일 수술중 사망..."가는길 따뜻하길" [사진=조선일보]

우선 비만이거나 살이 많이 찌면 고혈압부터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빅죠는 몸무게가 요요현상으로 다시 불어나면서도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은 없었다고 한다. 그냥 순리대로 살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냥 가슴이 애잔하다.

 

박사장은 "전에도 한 번 입원했다가 건강하게 퇴원했는데 이번엔 나이도 있고 합병증도 생겨서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 2주 정도 입원했는데 알려진 것처럼 목에 호스를 뚫고 그런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 그는 "수술 도중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수술을 마치고 회보 중에 다시 상태가 악화된 거다. 병원 측 의료사고나 의료진의 치료는 전혀 없었다. 빅죠 형 어머니께서 이 부분을 많이 안타까워하신다. 꼭 확실히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리고는 "코로나19 때문에 중환자실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임종도 못 지켰다. 그 점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 입원한 후부터(빅죠의) 정신이 없어서 남긴 말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유족들 모두 크게 슬퍼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바랐다.

 

빅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함께 홀라당으로 활동했던 박사장은 SNS를 통해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형이 하늘나라로 갔다.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보내기가 힘들다 기도해달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하기도 하였다.

 

#빅죠 150kg 감량 #숀리

홀라당 박사장 "빅죠 수술 중 사망 NO...의료사고 절대 아냐" [사진=OSEN]

빅죠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 박사장의 마음만큼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박사장은 거의 같은 형재로 인식할 정도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서로가 서로를 위했다. 그래서 슬픔이 더 큰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많이 있었다.

 

또한 생전 빅죠가 했던 말이 재조명 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빅죠는 생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쨌든 여러분, 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 바 있었다. 이 말은 고인이 생전 누리꾼들과 나눈 마지막 인사가 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한다.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 예정일은 8일이다.

 

빅죠는 최근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한 후 수술 중 사망했다고 알려왔다. 향년 43세의 나이다. 빅죠는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김포 모 병원에서 수술 도중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하였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어 버렸다.

 

빅죠의 전 제작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체중이 다시 불어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염증 때문에 장기에 문제가 생겨 출혈이 있었고 수술을 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결국 숨졌다"라고 전하였다.

 

명백히 박사장이 밝힌 부분이다. 절대 의료사고 아니라고 다시한번 강조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수술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주면서 의료사고로 몰고 가는 모양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빅죠의 몸 상태로 수술을 진행한다고 해도 여러 가지 합해지는 증상으로 인하여 쉽지 않은 수술을 진행했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빅죠 사망과 관련, 동료 박현배는 이날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박현배는 "장례식은 7일부터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에 가까웠던 형님이라"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슬픔에 잠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빅죠 몸무게

"나를 잊지 말아요"... 빅죠, 사망 소식에 누리꾼 추모 물결 [사진=티브이데일리]

또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 드리려고 방송 켰다"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

 

앞서 지난 달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 측은 빅죠 상태에 대해 "심부전증과 당뇨에 산소 수치도 낮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목을 뚫어서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는데 그걸 잠결에 뺄까 봐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어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는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하기도 하였다.

 

앞서 빅죠는 지난 달 11일 엄상용 유튜브를 통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며 "현재 체중이 320kg이다.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었다. 산소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 면서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었다.

 

이후 지난달 27일 박현배는 '엄상용' 방송 중 "빅죠 형의 어머니랑 통화를 하게 됐다.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며 빅죠의 상태를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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