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싹쓸이 이어 음원 수익 전액 기부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본업으로 돌아와 파워풀 카리스마를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고 한다.
10일 오후 6시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 원정대 신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발매됐다고 한다. 신박 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의 지휘 아래 4명이 뭉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신곡으로 호흡하였던 시간이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답답함에 지쳐서 집에서 뒹굴고 있을 시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환불 원정대를 만들어서 지친 국민들한테 희망을 불러 넣어주고 있는 환불 원정대가 고맙다. 또한 음원도 기부를 한다고 하니 안 들려고 해도 안들을 수 없게 하는 것 같다.
그간 각자의 위치에서 솔로로 활약한 네명의 가수들은 환불 원정대만의 강렬함으로 다시 재무장했다고 한다. 노래를 만든 히트곡 제조기 블랙 아이드 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은 이들의 녹음 현장부터 대만족 했던 시간이었다. 선공개 영상에선 자장면을 흡입하면서도 실비의 노래 소화력에 감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었다.
사실 이러한 노래가 나올 것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4명의 개성이 너무나 달라서 이것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나올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지미유의 100 귀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귀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전 국민들한테 실력을 보여줬던 것 같다.
노랫말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당당함이 녹아있기도 하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녹여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꾸 건드리네 don't touch me /but 내 멋대로 해 / blah blah blah so what / I don't care yeah yeah / 내 맘대로 해 / 자꾸 건드리네 don't touch me / 괜찮아 걱정 마 So good 난 즐거워 / 몇 살을 먹는대도 절대로 난 안 꿀리는 걸 / 따라 하고 싶지 않아 / wanna be original / 남의 눈치 보지 않아"
노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고 한. 앞선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싹쓰리와 함께 기부처를 정해 연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싹쓸이와 환불 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 앨범 성격이 크다.
환불 원정대의 녹음 현장 비하인드는 이날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온라인에서 환불 원정대의 소식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노래에 대한 반가움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노래라는 것에 너무나 신기한 조합과 너무 신기한 4인 4색에 맞는 음악이 나온 것이다.
지난여름, 유재석-이효리-비는 유두래곤-린다 G-비룡으로 분해 혼성그룹 싹쓸이를 결성했었다. 이들은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과 각자의 솔로 노래를 발표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때만 해도 그냐 한 번에 하고 끝날 것이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싹쓸이 하면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환불 원정대 이야기를 한 것이 어떻게 이렇게 까지 커서 만들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하지만 지금 와서 이러한 환불 원정대를 보고 있으면 그때 안 만들었으면 역사적으로 제일 후회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특히 피지컬 앨범, 솔로곡 등 싹쓰리의 음원 및 앨범을 비롯한 활동 수익은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고 한다. '여름 안에서' 원곡을 만든 가수 이현도 역시 "더더욱 흐뭇하다"며 싹스리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싹쓸이에 이어 '놀면 뭐하니?'는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를 불러 걸그룹 환불 원정대를 만들었다. 네 사람은 각각 천옥-만옥-은비-실비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또 하나의 팬서비스 활동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번 처음이 정확하게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환불 원정대는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성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틀곡은 '돈 터치 미'. 블랙아이드필스의 라도가 작곡했으며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고 한다. 환불 원정대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음원을 발표하는데 이후 발생한 수익 모두 싹쓸이와 마찬가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싹쓸이와 환불 원정대 모두 코로나 19 시름에 빠진 전 국민을 위로하고 흥을 불어넣기 위해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존재 자체가 빛인데 걷는 걸음마다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는 중이라 팬들의 호응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이러한 음원에 대한 순위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매기고 있겠지만 이것은 그것과 상관없이 당연히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노래라는 것을 들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환불 원정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초미의 관심을 보이며 온라인 상에서는 댓글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음악을 들은 이들은 '3인 음색 짱', '환불 원정대 돈터치 미 와우! 대박', '서로 다른 개성의 독특한 음색, 섞어놓으니 너무 매력 있어', '음운 1위 올킬 가자' 등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혹시 몰라서 나도 음원을 들어보았다. 하지만 이번 음원은 싹쓰리 때의 음원 가는 완전히 다르게 4명의 색깔을 정확하게 노래 한곡에 집어넣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이 곡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곡에 놀라워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환불 원정대는 '돈 터치 미'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각자의 개성대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는 환불 원정대 멤버들의 실제 삶과 가치관을 그대로 담아내 더 의미를 더한다.
음색도 매력도 각자의 개성이 강한 네 사람이 모였지만, 처음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 꾸준한 장기 프로젝트로 계속 만나고 싶은 반가운 조합이라고 한다.
환불원정대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엄정화부터 일거수일 투 조기 여전히 뜨거운 트렌드 메이커 이효리, '눈누난나'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제시, 마마무부터 솔로까지, 손대는 것마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미다스 디바' 화사까지,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네 사람이 뭉친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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