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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제주 5성급 호텔에서 샤워하는 알몸이 훤히 보인다. 

"샤워하는 알몸이 훤희..."그랜드 조선 제주 사우나 논란

"알몸 샤워, 외부서 다 보였다"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사우나 논란

'알몸 노출'논란 그랜드 조선"사우나 시설 이용 중단"

'여성 사우나 내부가 훤히'···제주 5성급 호텔 투명창 논란

 

그랜드 조선 "운영상 실수···노출 피해 없었다"
제주 그랜드 조선 "우려했던 피해 없던 것으로 파악"

 

제주 서귀포시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조선 제주의 여성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서 들여다보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논란을 빚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국내 5성급 호텔이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사례는 아직 기억으로는 단 한차례도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제주도에 문을 연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의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 노출돼 피해를 입었다는 투숙객의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랜드 조선 측에서 사우나 샤워실과 화장실 유리창에 미러코팅을 실수로 빼먹은 채 오픈하였고, 피해를 본 투숙객들이 항의하자 그랜드 조선 측에서 영업방해로 경찰을 불렀다는 것이 주된 이야기다. 누구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성폭력과 마찬가지로 취급을 해야 할 것 같다.

 

 

1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스위트룸 여성 사우나와 화장실 내부에 외부에서 보이는 구조로 돼 있어 이용자의 알몸이 노출됐을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지난 13일 오후 3시쯤 접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호텔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조사 협조도 안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제주를 많이 찾았다고 하며,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여행객이 대다수였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5성급 최고급 호텔에서 이러한 생각치도 않은 허술함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호텔비가 아까울 정도로 분노가 치밀고 있다. 이제는 어디를 가서 이런 것 까지 확인을 하고 숙박을 예약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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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는 알몸이 훤히..." 그랜드 조선 제주 사우나 논란 [사진=조선일보]

신고자는 지난 11~12일 이 호텔 스위트룸 여성 사우나와 화장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호텔 CCTV 등을 통해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 노출되었는지, 노출됐을 때 목격한 사람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16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제주도 5성급 호텔 사우나 고객 알몸 노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었다. 작성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행보한 신혼생활을 꿈꾸며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온 신혼부부"라며 "제주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행복으로 가득했어야 할 저희의 신혼여행은 최악으로 기억되고 말았다"라고 하였다. 믿고 간 호텔에서 배신당한 기분일 것이다.

 

 

호텔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피해가 없다고 호텔 측에서 말한다고 해도 자료가 없을 뿐이지 지나가는 사람이나 기타 많은 살마들이 밖에서 이러한 알몸을 보았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물론 증거로 드러날 수 없는 것이 불합리하긴 하다.

 

그는 "스위트룸 전용 사우나는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었고, 해당 호텔 사우나 유리창은 미러코팅이 되어있다고 들었기에 외부에서는 안 보이고 내부에서는 경치를 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줄 알았다"라고 하였다. 미러코팅은 외부에서 창문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해주기도 하였다. 처음에 새로운 오픈을 할 것이면 모든 것을 점검했어야 하는데, 호텔의 무조건적인 잘못이라고 보인다.

 

작성자는 "이틀 동안 사우나를 계속 이용했고, 미성년자(여성)를 포함한 다수의 이용객이 있었다'며 "(신혼여행) 마지막 날 산책을 하다가 사우나 쪽 창문을 보니 외부에서 사우나 내부가 다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됐다. 사우나 내부의 온도계 글씨까지 보였다"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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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샤워, 외부에서 보여" 그랜드 조선 제주, 사우나 투명창 논란 [사진=스포츠서울]

이어 "호텔 측에 해당 내용을 문의하였고 호텔 측에서는 외부에 미러코팅이 되어 있으니 낮에는 안 보이고, 저녁에는 블라인드를 내린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저희가 이용했던 시간에 블라인드는 내려간 적이 없었다"며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랜드 조선 제주 측에 항의하자 저희가 이용한 시간에만 이틀 연속 실수로 올려두었다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다"라고 말하였다. 호텔 측의 무성의한 피해구제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

 

작성자는 "호텔 직원 동행 하에 확인한 결과 호텔 입구, 산책로, 주차장, 심지어 객실 발코니 어느 각도에서도 샤워실과 화장실 내부가 선명하게 보였다"며 "호텔 측에서 주장했던 미러코팅도 샤워실과 화장실만 제외하고 되어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이쯤 되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1박에 80만 원이 넘는 돈을 내고 제 아내와 저는 수많은 사람 앞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알몸으로 샤워를 했다는 충격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며 "행복으로 가득해야 할 신혼여행이 최악의 기억이 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알몸으로 샤워하는 수모를 당했다"라고 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호텔 측의 명백한 잘못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 측에서 어떻게 피해구제를 할지 지켜보고 싶다.

 

작성자는 "해당 호텔 사우나를 이용했던 다른 분들은 피해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 호텔 측에서는 투숙객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지할 것을 거부했다"며 "앞으로 저희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운영상의 실수로 사우나 내 일부 공간에서 블라인드를 내리지 못하여 미비했었던 부분이 파악됐다"며 "상시 블라인드를 내려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고객과 함께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경찰 동반 조사를 통해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한 결과 우려했던 노출 피해는 다행히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한 현장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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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샤워, 외부서 다 보였다" 제주 그랜드 조선 사우나 논란 [사진=중앙일보]

그런 후에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은 호텔 사우나 시설의 외부 노출을 제대로 막지 않은 채 영업을 해 논란을 빚은 후 고객 사과문을 올리고 사우나 시설 이용을 중단했다고 알려왔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조선호텔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는 16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시정 조치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호텔 측은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사우나 이용과 관련, 여성 사우나 내 일부 공간 이용 시 유리 차단 코팅의 일부 누락과 블라인드 시간대 운영에 대하여 고객님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발표하였다.

 

이어 "해당 사우나는 운영을 중단하고 미비점을 면밀히 파악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님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가이드를 더 철저히 하고 동일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언론에서 시끄럽게 하니까 현재로서는 꼬리를 내리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마도 새롭게 호텔이 리모델링하면서 인력도 교체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관련 직원의 대응도 너무 소홀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호텔의 평판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고 호텔을 찾는 이용자도 많을 텐데 어떻게 만회할지 걱정이다.

 

이어 "고객들의 프라이버시 노출 문제에 대해 호텔 임직원 전원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우나 시설 이용을 중단하고 시정 작업에 돌입했으며 해당 대책을 마련한 이후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영업을 재개한다고 하는 것 보니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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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우나를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종결된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있다. 우선은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미처 몰랐던 호텔 사우나 이용자가 새롭게 나와서 고소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나중에 동영상으로 또는 몰카로 세상에 알려진다면 상황을 더욱더 심각하게 흘러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호텔에서는 모든 이용자한테 숙박료를 반환해주고 영업정지를 스스로 해야 할 것이다.

 

한편 5성급인 그랜드 조선 제주는 제주 중문 단지에 있는 켄싱턴 호텔 제주를 리모델링해 지난달 개관하였다. 올해 신세계 조선호텔을 조선호텔 앤 리조트로 사명을 바꾼 뒤 출점한 첫 호텔로서,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브랜드 '그랜드 조선' 간판을 달았다고 한다.

 

 

코로나로 어려웠던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최고급 호텔에 숙박을 했는데 이러한 사건으로 앞으로 호텔 숙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고 있다. 또한 심리치료로 치료가 된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앞으로 호텔과 이용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위치에서 합의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지금은 이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19(VOVID-19)로 어려워진 해외여행 대체재로 제주가 주목받으면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신혼여행객과 가족단위 호캉스(호텔+바캉스) 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 호텔 사우나 투명창 논란 혹시 내 알몸도? [유튜브로 시청하기]

호텔 사우나 투명창 논란 혹시 내 알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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