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용 병원 피트니스 화장품 뷰티 전문 블로그

반응형

제주 한라산·인천·수원·홍성에 첫눈... 모레까지 아침 '영하' 추위

기상청 "인천서 첫눈 관측"···작년보다 11일 느려

한라산 윗세오름에 첫눈··· 작년보다 10일 늦어

제주 한라산에 첫눈···작년보다 열흘 늦어

첫눈 내린 제주도·인천·충남 ... 다른 지역은 언제?

 

서울 등 경기, 강원, 경상지역 올가을 최저기온 기록
당분간 추위 이어져··· 5일까지 전국 아침 기온 영화권
서해 도서지역, 인천·경기 서해안 일부 산발적 눈
29일 오후~밤 소강상태···20일 새벽 눈 내릴 듯

 

일요일인 29일은 제주도, 인천, 충남 홍성 등 일부 지역에 올해 들어 첫눈이 관측되었다고 한다. 울산에는 올가을 첫얼음이 얼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였다고 한다. 인천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었다. 지난해보다는 11일, 평년보다는 5일 늦은 첫눈이라고 보도를 하였다. 날씨가 추워지긴 했는데, 벌써 눈이 오면 안 되는데....

 

#서울 첫눈 #대구 첫눈 #대전 첫눈 #광주 첫눈 #인천 첫눈 #천안 첫눈 #올해 첫눈 #청주 첫눈

지난 2018년 11월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과장 세종대왕상에 첫눈이 쌓여 있다. [사진=뉴스1]

하지만 오늘 인천에서 첫눈을 본 기억이 없다. 오늘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외부에서 눈이 내리는 것을 하루 종일 보지를 못했다. 내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기예보가 틀려서 내가 볼 수 없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일기예보가 그렇다고 하니까 믿어는 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 50분 서울·인천·경기도는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며 "서해 도서지역(웅진 등)과 인천·경기 서해안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다"라고 예보하였다. 서해상과 경기만 부근의 눈구름대는 약 30km/h로 동남 동진하고 있어, 이날 오후 3시까지 경기남부 서해안(화성, 평택 등)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하였다.

 

#전주 첫눈 #수원 첫눈 #춘천 첫눈 #수능 연기 #강릉 첫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세종 첫눈 #평택 첫눈

기상청은 29일 "오후 12시50분 서울, 인천, 경기도는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며 "서해도서지역과 인천, 경기서해안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니 날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날씨가 전체적으로 추워지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첫눈도 내렸으니 날씨가 추워지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전국적으로 추위가 오늘부터 엄습해 오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겨울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월동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30일 새벽 경기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어제 한라산의 나무에 눈이 내린 것처럼 보였던 것은 '서리꽃'으로 불리는 상고대였고, 오늘(29일)이 '첫눈'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은 기상청이 아닌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소 직원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목측' 방식을 사용해 첫눈인지를 판단합니다.

 

#오인택 #원주 첫눈 탁현민 #한라산 #2019 첫눈 #2020 첫눈 #서울 첫눈 #첫눈 이미지 #첫눈 시

28일 오전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진달래밭 탐방로에 상고대가 피었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 / 뉴스 1]

제주도 한라산과 강원도 산맥 등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고산지대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 이곳을 기점으로 첫눈 유무에 대해서 판단을 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이 첫눈 관측은 했다고 하니 공식적인 첫눈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중이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인해 아침에 이어 낮 기온도 5도 안팎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추운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맡아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전국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잇는 가운데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인천 지역에는 천눈이 내렸다.

 

#첫눈 노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첫눈 가사 #2018 첫눈 #영화 첫눈 #올해 첫눈 강원도 첫눈 #광주 첫눈 #첫눈 정준일

강추위에 첫눈 내린 한라산 [사진=뉴시스]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경기남부에는 눈이 산발적으로 내렸다고 한다. 낮 동안에는 서쪽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면서, 인천과 경기도 수원, 충남 홍성 지역에서도 올가을 이후 첫눈이 관측됐다. 위 영상은 기상청 홍성 기상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눈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로 약해져서 내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일 새벽부터 경기남부, 충남 북부, 전라 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이겠고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제주도 높은 산지에서도 영하 6도 ~ 영하 1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제주 한라산에는 1cm 내외의 눈이 쌓였다. 지난해 한라산에 첫눈이 온 건 11월 19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늦은 첫눈이다.

 

#복면가왕 첫눈 #한라산 #2020 첫눈 #서울 첫눈 #첫눈 노래 #첫눈 가사 #영화 첫눈 #강원도 첫눈

오늘(29일) 첫눈이 온 한라산(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촬영)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한라산 윗세오름 영하 5.8도, 삼각봉 영하 4도, 사제비 영하 3.9도, 영실 영하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29일)과 내이 ㄹ눈이 내리는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눈이 쌓이거나 열어 돌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에 첫눈이 내렸지만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첫눈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인근에서 눈구름을 발달시킬 수 있는 대륙고기압이 영향이 적어 아직 첫눈이 내리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울산은 아침 지면 온도와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가을 첫얼음이 얼었다. 이 얼음은 지난해보다 14일, 평년보다 16일 늦게 관측됐다.

 

#첫눈 정준일 #2019 첫눈 #첫눈 이미지 #첫눈 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2018 첫눈 #올해 첫눈 #광주 첫눈

어제(28일) 상고대가 내려낮은 한라산 모습 [사진=KBS NEWS]

아직 내륙권에는 첫눈이라고 느낄 정도의 첫눈은 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 지역적으로 첫눈이 계속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조금 기다리면 아마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든 지역에서 첫눈의 기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날 서울은 오전 7시 기준, 영하 3.6도를 기록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인천(-2.7도), 수원(-3.2도), 동두천(-6.4도)도 올가을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기준 당진(-2.5도), 서산(-1.6도), 예산(-1.6도), 태안(-0.7도), 철원(-7.5도), 대관령(-7.4도), 춘천(-5.7도), 태백(-5.6도), 원주(-3.2도), 동해(-1.0도), 강릉(0.7도)에서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찍었다.

 

#복면가왕 첫눈 #2020년 첫눈 #눈 #첫눈 엑소 #서울 첫눈 #올해 첫눈 #한라산 첫눈 # 날씨

첫눈 내린 한라산 어리목 [사진=기상청 제공]

청송(-6.2도), 영덕(0.2도), 울진(0.4도), 포항(0.8도), 부산(1.2도), 울산(0.2도), 함안(-4.5도), 의령(-3.5도), 합천(-3.0도), 진주(-2.8도), 하동(-1.2도), 김해(-0.9도), 창원(0.0도), 남해(0.8도), 통영(0.9도), 거제(1.3도)에서도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당분간 추위가 지속할 전망이다. 오는 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9도 이하로 낮고,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강수 분포도를 살펴보면 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눈과 비는 이날 오후에 소강상태가 됐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내려 서해안은 나침에 제주도는 오전에 그치겠다.

 

#제주 첫눈 #첫눈 예상 #엑소 첫눈

눈꽃 활짝 핀 한라산 [사진=연합뉴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1~3cm,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에는 각각 1cm 미만이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같은 시간 5mm 미만을 보이겠다. 이번에 내리는 눈은 30일까지 간헐적으로 지속되겠으나, 내리는 강도가 약하고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해 강수량과 적설량은 적겠다.

 

기상청은 "눈과 비가 내린 곳은 오늘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져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를 지나 확장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 곳곳에 약한 눈이 내리고 있다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내륙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거로 예상돼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