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출항 준비 끝... 그룹 이름짓기부터 불안불안!!!

'환불 원정대' 멤버들과 '지미 유'의 '대환장의 예명 짓기' 현장이 오늘(29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예고를 통해 공개된 '천년, 만년, 만수, 무강'을 비롯 봇물처럼 터진 예명 후보에 현장이 대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연 멤버들에게 딱 맞는 예명이 나왔을지 기대를 모은다.

 

환불 원정대는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온갖 매체에서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하지만 지금 결성이 되고 멤버들의 인터뷰부터 쉽지 않은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지금은 그룹의 이름을 짓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 다른 멤버들의 개성에 딱 맞는 이름을 만들 수 있을지 방송을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제작자 '지미 유'가 걸그룹 활동을 위한 예명 짓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환불 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지미 유'와 개별 면담에서 각자가 원하는 활동명을 이야기했다. '지미 유'는 이들의 희망사항을 고려해 완전체로 만나 계약을 하는 자리엣 예명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개성이 너무나 각기 다른 멤버들이 모여서 그런지 이름하니 짓는데도 방송시간을 다 허비할 만큼 진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그룹니다. 서로가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그룹의 이름을 가지고 실랑이하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환불 원정대의 인기가 어느 정도로 이어갈지 상상을 할 수 조차 없어진다.

 

'지미 유'는 앞서 자신을 '아무개'라고 소개한 이효리에게 딱 맞는 예명을 제안했고 이어 멤버들의 다댱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때 막내 화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천년, 만년, 만수, 무강'이라는 예명도 나오게 된 것. '환불 원정대'는 모든 활동에서 사용될 멤버들의 예명이기에 더욱 눈을 감고 신중하게 고민하에 빠진 제작자 '지미 유'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켈리, 금비, 실버에 이어 멤버들의 예명 후보에는 과연 어떤 이름들이 올랐을지 관심이 뜨겁다.

 

개성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멤버들의 아이디어 또한 세상에 없는 주옥같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화사의 아이디어는 어느 누구도 생각을 하지 못했던 부분인것 같다. 앞으로 화사의 활약이 기대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의뢰로 화사가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상당한 아이디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그런가 하면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공식 프로필과 특이사항이 담긴 포토카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예명은 물음표로 표기됐는데, 몇몇 멤버들의 수상한(?) 나이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상황. 나이가 미정인 엄점화를 비롯해 '89년생 32세 뱀띠'를 외우는 중이라는 이효리, 그리고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지미 유'까지, 과연 이번 방송에서 이들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로가 과거를 말하지 않고 모든것을 숨기고 새롭게 연예계에 진출한 환불 원정대는 자신들의 과거를 뒤로한 채 앞으로 어떤 생각으로 그룹 활동을 할지 불안 불안하다. 그들의 과거를 언제까지 숨기고 그룹의 생명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앞으로 전개되는 지미 유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대혼란에 빠뜨린 예명 짓기 현장은 오늘(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 스타-유산슬-라섹-유르 페우스-유 DJ뽕 디스 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 니 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