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세무서(잠실세무서), 범인 흉기로 자살, 직원 3명 부상

송파구 잠실세무서 송파세무서, 범인 흉기로 자살, 직원 3명 부상

잠실세무서 민원인 흉기 난동... 1명 숨지고 3명 부상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 칼부림...범인 사망

잠실세무서서 칼부림...범인은 자해 후 끝내 숨져

잠실세무서 민원인 흉기 난동...1명 사망·3명 부상

 

흉기로 3명 찌른 후 자해...이송 중 사망
나머지 3명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 조치
병원 이송 당시에 위독하지는 않았다고
피해자 3명 부상...생명 위독하지 않아

 

3일 오후 서울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에서 민원인이 흉기로 3명을 찌르고 본인은 자해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부상당한 3명은 병원 이송 당시 생명이 위독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파세무서 #세무서 흉기

잠실세무서 민원인 흉기 난동... 1명 숨지고 3명 부상 [사진=뉴시스]

요사이 여러곳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은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에서 민원인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여 애꿎은 세무서 직원들만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여러 가지로 혼란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은 발생하면 안 되는 것이었는데, 범인의 범행을 사전에 막지 못하게 되었다.

 

이번 일로 코로나19에 대한 정신적인 어려움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건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등의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잠실세무서 #송파세무서 흉기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 칼부림...범인 사망 [사진=서울신문]

경찰 및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 3층에 성명불상의 남성 A 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직원 3명을 찌르고 본인도 자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범행 장소는 3층 민원실로 알려졌으며 이후 A 씨는 자해를 시도해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한다.

 

세무서는 아무래도 민원인들이 주기적으로 드나드는 곳으로서 보안에 대한 문제가 항상 제기되는 장소였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민원인 신분 검사를 매번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검색대의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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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세무서

A씨는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에서 자해한 이후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당한 나머지 3명은 병원 이송 당시 생명이 위독하지는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범인은 이송 중에 사망하고, 세무서 직원은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거울삼아서 관공서의 보안을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사회적으로 어려웠던 코로나19가 백신이 나온다는 기대감에 어느 정도 누그러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통하여 불만을 분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는 한 민원인이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 직원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A 씨 외에 부상을 입은 세 명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은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 중이라고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