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용 병원 피트니스 화장품 뷰티 전문 블로그

반응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도권 2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신규 확진 326명, 연휴 영향에 이틀째 300명대···거리두기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삼척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지역 발생 304명·해외유입 22명···누적 8만 3천525명, 사망자 총 1천522명
서울 152명·경기 80명·인천 19명·부산 15명·충남 12명·전북·경남 각 6명
어제 2만 4천749건 검사, 양성률 1.32%···수도권 영업제한 밤 9시→밤 10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
다중이용시설·운영시간제한 해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가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긴장을 풀기는 이르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데는 설 연휴(2.11~14) 동안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과 함께 가족·친지·지인 간 만남이 늘어난 이번 설 연휴가 자칫 재확산의 불씨를 댕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결혼식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영업시간 #거리두기

신규확진 326명, 연휴영향에 이틀째 300명대...거리두기 완화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우선 월요일 또는 화요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어차피 명절 때는 선별 진료소로 알아서 찾아오는 사람이 드물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으며 월요일 정상적인 선별 진료소가 운영이 되면 화요일에 월요일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씩 낮춰 수도건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적용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는 유지하되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기로 하였다. 이번 설 명절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호응으로 고향으로의 방문을 많이 자제를 한 보상차원의 발표라고 보인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는 환자 수 감소 등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하고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시행한다고 한다. 다만 유행 양상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 상황을 고려해 2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풀린 것 같다.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업종 약 48만 개소와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 약 52만 개소의 운영시간제한은 해제된다고 한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 식당 카페 등 21시 운영 제한 업종 약 43만 개소의 운영 제한시간을 22시까지 완화된다고 발표하였다. 아직은 모두가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쌓인 피로감이 어느 정도는 트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핵심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하고,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제부터는 개인의 방역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

 

거리 두기 단계와 별도로 연말연시 특별 방역 조치를 계기로 강화했던 조치사항도 일부 조정한다고 한다. 모임·파티 등 숙박시설의 객실 내 정원 초과 금지는 유지하되 숙박시설의 객실 수 2/3 이내 예약만 허용했던 조치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점을 감안해 철도 승차권의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조치는 해제한다고 한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 같다.

 

한편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 등에 대한 방역조치는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종사자와 간병인 대상 선제 검사를 지속 실시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전파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하였다. 

 

종교시설 미인가 교육시설의 점검과 기타 종단 소속 외 종교단체에 대한 점검 및 방역관리도 강화한다고 한다. 중대본은 "이번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은 거리 두기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 등을 고려해 방역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생활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중대본은 "거리 두기 단계가 조정됐다고 코로나 19의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번 조치로 인하여 방역체계가 느슨해지는 실수를 하면 안 될 것이다.

◇지역 발생 304명 가운데 수도권 243명·비수도권 61명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26명 늘어 누적 8만 3천525명이라고 발표하였다. 전날(362명)보다 36명 적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국내 '3차 대유행' 기세는 확실하게 잡히지 않은 채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때 1 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연이은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재확산 조짐까지 보이는 양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1주일(2.8~14) 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32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이라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술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거리두기 1.5단계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도권 거리두기 1단계

신규확진 326명, 연휴영향에 이틀째 300명대...거리두기 완화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요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중간중간 정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명확하게 확진자 상황이 많이 줄어들고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이 수치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라도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다는 비상 상황이 계속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0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라고 발표하였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243명이라고 한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257명)에 이어 200명대를 나타내며,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9.9%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지역별로 산발적인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거리두기 발표로 인하여 혹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순간에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고가 있는 상황에서 쉽게는 생각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금까지 충분히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충북·전북 5명, 경북 4명, 대구·울산 각 3명, 광주·대전·세종 각 2명, 전남 1명이라고 한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61명이라고 발표하였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는 환자와 종사자, 가족 등 37명이 무더기로 확인돼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는 지역별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요양원 및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발표를 하면 아마도 종교계를 통한 집단 감염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또 경기 고양시의 무도장 2곳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 전날까지 총 73명이 확인되었으며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누적 14명),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15명), 경기 포천시 일가족(10명) 관련 등 신규 발생 사례도 잇따랐다고 한다. 이 밖에 최근 여주시에서 가족 모임을 한 시리아인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위중증 환자 1명 줄어 총 156명···전국 16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7명)보다 5명 많은 수치이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나머지 15명은 서울(5명), 경기·부산(각 3명), 충남·전북·전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지역별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지 마 이제는 해외를 통한 바이러스 변종 유입이 더 큰 문제로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회에 어느 정도 코로나 음성 확인서 등 국내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점차적으로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억제 방지책은 발표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빠른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거리두기 2단계 권고 #코로나 1.5단계 #코로나 단계 하향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결혼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다른 조치 내용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멕시코 3명,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미얀마·파키스탄·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슬로바키아·덴마크·탄자니아·나이지리아·세네갈 각 1명이라고 한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이었고, 외국인이 9명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국내 감염자 수는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한 사항이지만 해외 입국자를 통한 감염은 아직 명확한 억제 방법이 없다.

 

이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백신 등 조금 더 안전한 방법의 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입국에 대한 방안은 별로 없어 보인다. 이번 기간에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의 사후 처리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역 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2명, 경기 8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51명이라고 한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고 발표하였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누적 1천522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이라고 한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총 156명이라고 한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32명 늘어 누적 7만 3천559명이 되었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명 줄어 총 8천444명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 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14만 86건으로, 이 가운데 59만 8천36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 8천20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하루 선별 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4천749건으로, 직전일 2만 1천968건보다 2천781건 많은 상태이다. 그러나 연휴 직전 마지막 평일이었던 지난 10일의 3만 9천985건과 비교하면 1만 5천236건 적은 수치라고 한다.

 

오늘은 명절 동안 선별 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마도 내일 발표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진정한 확진자 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명절 때의 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명절 보내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이후 국민들은 많은 부분에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았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는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32%(2만 4천749명 중 326명)로서, 직전일 1.65%(2만 1천968명 중 362명)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6%(614만 86명 중 8만 3천525명)라고 한다

◇삼척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안화

삼척시는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2주간 현행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의 경우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 비수도권의 경우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조정한다고 발표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건 #완전한 거리두기 2단계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천안 사회적 거리두기

삼척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사진=프레시안]

삼척시가 지난해 12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이후 약 2개월여 만의 조정이라고 한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제한이 해제돼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5인 이상 단체 이용 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 단, 중점관리시설 중 방문판매·직접 판매 홍보관은 22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그동안 집합 금지로 영업이 중단된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전국적인 조치로 밤 10시까지만 운영을 할 수 있으며 ▲룸 당 최대 4명 제한 ▲ 춤추기 금지 ▲테이블 간 이동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석이 제한되고 종교 활동 주관의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직계 가족 5인 이상은 사적 모임에서 예외를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시설관리자 있는 사설 축구장과 같은 스포츠 영업 시설의 경우에도 예외를 인정한다고 하였다.

 

 

삼척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 방역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증상 발생 시 반드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서민 경제 애로 해소와 자율적인 방역 강화를 전제로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만큼 각 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운영해 줄 것"이라며 "시민들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포항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28일 자정까지 '적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

경북 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따라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지난해 12월 8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0주 만에 하향 조정된 것이라고 한다. 1.5단계에서는 대부분의 운영시간제한이 해제된다는 뜻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발표로 하나같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명암이 상당히 엊갈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다중이용시설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두기 1.5단계 #강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포항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사진=포항시청 전경/포항시제공/쿠키뉴스]

하지만 집합 금지 대상이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홀덤 펍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이 제한된다고 설명하였다. 시는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단속 위주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포항시 역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으로서 지역경제에 상당히 의존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에서 소상공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의 발표로 인하여 포항시에서는 어느 정도 소상공인들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고 있고, 전체적인 경제상황이 조금씩 낳아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고발 조치와 별개로 2주간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제는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역체계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울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5인 사적 모임 금지 계속

식당·카페 운영시간제한 해제···유흥시설 오후 10시까지 영업

울산시는 설 연휴 이후인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장기간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수가 전국 최저 수준(주평균 1.4명)으로 관리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지역적인 확진자를 어느 정도 감안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많은 지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

울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5인 사적모임 금지 계속 [사진=뉴스1/머니투데이]

울산시는 앞으로의 지역 경제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들 등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 지역사회였었다. 이번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서 영어시간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조금은 더 낳아지리라고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누적된 피로감 완화 및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생계곤란 해소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코로나 19의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5인부터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를 줄이면서 개인적인 방역에 대한 책임이 더 강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보이고 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