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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년 넘게 성 착취해" 목사 교회 압수수색

20대 여성 3명 "목사가 십수년간 성착취" 고소···경찰, 수사 착수

세 여성 "목사가 10년 넘게 성착취" 고소···경찰 수사 착수

 

경찰, 교회·자택 압수수색
A목사 측, 고소 내용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져
경찰, 강제추행 등 혐의로 목사 불구속 입건·교회 자택 압수수색

교회 목사로부터 십수년간 성착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최근 20대 여성 3명에게서 '목사로부터 오랜 기간 성착취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고 한다. 고소장에는 지난 2002년부터 십수년간 경기 안산시 한 교회에 갇혀 지내며 A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사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되지만 10년 넘게 진행되었다는 말을 듣고 진짜 할 말을 잊었다.

 

아직도 종교인들의 미성년자 성폭행등 교회 신도를 통한 성관련 비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믿음으로서 교회를 관리해야 하는 목사라는 위치에서 그것도 미성년자를 10년 이상 성착취를 했다는 것은 너무나 잔인하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인 것이다.

 

#목사 성폭행 #미성년자 성착취 #교회 목사 미성년 성착취 #목사 10년넘게 성착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진=연합뉴스 / 뉴시스]

이들은 해당 교회에 갇혀 지냈다고 하였다. 여성들은 A목사가 이들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영적으로 보살핀다고 말해놓고 '음란마귀를 빼야 한다'며 범행하였고, 관련 동영상도 촬영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촬영된 영상을 억지로 함께 보도록 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여성들은 이 교회 신도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나 두려움에 떨었던 미성년을 지금 성인이 되어도 얼마나 무서웠는지 안타깝다.

 

여성들은 지난 2006년 성인이 된 후 교회를 탈출하였으나, 두려움에 신고를 미루고 있다가 최근 용기를 내어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뒤늦게 라도 이러한 엄청난 성 관련 사건을 신고한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잘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용기를 내서 다행이다.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으면 탈출을 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10년 동안 얼마나 심한 고통에서 살았다는 것인지를 반증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인다. 어떻게 교회에서 갇혀서 살 수 있었던 것인지 이 또한 경찰 수사에서 명백히 밝혀내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세상에서 교회에서의 감금이 말이 되는지 또한 너무나 어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도대체 종교계는 아직까지 바뀌지 않은 것일까?

 

경찰은 고소장 접수와 함께 A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였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A목사 사택과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30명이 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10년 이상 성착취를 하였다면 당연히 피해자는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명을 성착취 할 정도라면 그 긴 세월 동안 엄청난 여성을 상대로 해서 성 관련 범죄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도 해당 목사는 반성하지 않고, 시인하지 않고 계속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단계여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A목사의 촬영 기기 등을 확보한 뒤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사건은 진짜로 종교인이라고 봐줘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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